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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보합마감.. 금통위 코멘트 촉각속 은행-투신 관점차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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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로 마감했다.내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나 부동산값 내외금리차 등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관망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금통위 이후 금리전망에 대해서는 은행과 투신사간에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투신사는 스프레드 축소와 함께 금리가 좀더 흘러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관점이 많고 은행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에 힘을 싣는 듯한 분위기다.1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3.7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보합세인 3.99%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3.80%,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보합세인 4.54%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11.5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2769계약으로 부진한 편이었다.이날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과 주가하락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정체흐름이 이어졌다.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일부 현안에 대한 코멘트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대체로 은행 상품계정은 지금처럼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금통위에서 혹시 부정적인 코멘트가 나오면 금리가 약간 밀릴 수 있다는 관점에서 금리가 떨어지면 매도 관점에서 접근했고 투신사와 장기기관들은 금통위 코멘트가 중립적일 것으로 보고 불확실성 해소후 캐리장세를 겨냥한 대기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는 곳이 많았다.단기물은 단기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반영한 듯 매물이 다소 우세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북핵문제와 내수둔화 조짐, 주가조정 위안화절상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이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동산문제나 내외금리차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기 보다는 경기부양적인 저금리정책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며 "이럴경우 금통위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와 10년만기 국고채입찰후 물량공백 및 1분기 GDP발표 등에 초점을 맞추면 스프레드 축소작업이 좀더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투신사 관계자는 "GM과 포드로 인한 헤지펀드 손실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세계주가가 좀더 조정을 받고 자동차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금통위가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코멘트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금리는 금통위이후 호재성 재료가 많은 점을 반영해 3년물 기준 3.70%를 하향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반면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금통위의 코멘트는 대체로 중립적일 것 같고 1분기 GDP성장률이 3%를 밑돌 가능성도 이미 금리에 반영된 것 같다"며 "금통위이후에도 좁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은행관계자는 "금통위에서 특별한 얘기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며 "이럴경우 스프레드를 좀더 줄이면서 금리가 제한적으로 하락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11.53로 출발한 후 111.57에서 일중 고점을 찍고 내려와 111.47에서 저점을 형성하는 등 10틱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횡보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사가 843계약, 은행이 322계약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투신사가 446계약, 선물사가 292계약, 기타법인이 287계약, 개인이 99계약, 외국인이 6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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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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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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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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