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CIO인터뷰] “운용자산 20조 업계 4위로 부상.. 조직정비 끝내고 장기안정 투자에 중점” -교보투신 원승연 상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보투신의 자산운용규모가 20조원을 넘었다. 교보생명이 18조5천억원을 자문형식으로 맡겼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교보투신은 자산운용규모가 하위권에서 단번에 4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교보투신은 자산운용규모가 대폭 늘어난 데 따른 인력 및 조직을 갖추는 데 치중했다. CIO인 원승연 상무를 신한BNP투신에서 스카웃하는 등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원승연 상무를 만나 앞으로 교보투신의 자산운용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원 상무는 채권 뿐만 아니라 주식도 맡아 20조원을 움직이는 조타수 역할을 맡고 있다. 원 상무는 “운용자산이 늘어난데 따른 조직과 인력은 모두 갖춰졌다”며 “자산의 상당부분이 교보생명의 장기 자산이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교보생명의 자산을 맡으면서 교보투신의 자산운용규모가 크게 불어났는데 어느정도인가.▲ 교보투신의 자문펀드가 18조5천억원이 들어오면서 자산운용규모가 20조원이 넘어섰다. 자산운용업계 4위다. - 자산운용규모가 커졌으니 조직도 커졌을 텐데 인력과 시스템은 다 갖춰졌나.▲ 인력과 조직을 다 갖춰졌다. 지금은 내부적 시스템을 치밀하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조직은 리서치가 투자전랴김과 신용분석팀을 합쳐 모두 12명이다. 운용팀은 주식운용팀이 2개 8명이 있고 채권팀은 LT(롱텀) SA(특별계정) 채권운용팀으로 나뉘어 각각 5명의 운용역이 포진해 있다. 인력충원은 이제 끝났다. 올해 1월부터는 궤도에 올라와 있는데 아직 체화되지는 않은 것 같다.- 교보투신의 투자전략은 소개해 달라▲ 채권의 경우 리서치와 운용팀의 합의하에 모델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이 범위에서 액션폴리오는 운용팀의 재량에 의해 결정한다. 교보생명의 롱텀펀드의 경우 수익률곡선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을 중시하고 있다. 주식은 모델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하면서 개별주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올해 조직의 목표는 무엇인가.▲ 벤치마크 대비해 좋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시장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는 게 목표다. 채권형의 경우 교보생명의 장기자산운용에 걸맞게 장기적인 자산운용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회사에는 순수 주식형이 거의 없는데 순수주식형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서 대표상품으로 기울 생각이다.-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은 어떻게 전망하는지.▲ 올해는 주식과 채권을 비교해 볼 때 채권에 유리한 여건은 아닌 것 같다. 내수가 저점을 통과한 듯하고 자금시장 구조도 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1월 금리 급등은 너무 많이 반응한 것 같다. 여기서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락할 여지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의 경우 올해는 Index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개별종목장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주식은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이 돼가는 것 같다. - 채권시장에 몸담아 오면서 운용철학이 있다면 들려달라.▲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많은 것 같다. 시장참가자들의 목표나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 금리 방향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다. 시장 전체가 이런 환경이다. 미국은 소스가 다양해 서로 상쇄되는 요인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가 않아 오버슈팅하는 경향이 있다. 시장을 따라가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지 않다. 시장을 거스를 필요는 없지만 주관을 가지고 가는데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교보투신이 신뢰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소망이다. 또한 매일 기록을 일기형식으로 남기고 싶다. 데이터를 계속 축적할 필요를 개인적으로 많이 느낀다. 이런 기록들이 나중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는지, 그리고 취미생활은?▲ 골프는 당분간 안치고 있다. 등산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올해는 백두대간을 한번씩 올라가고 싶다. 2주일에 한번씩 주로 북한산을 오른다.▲ 주요 경력성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박사 장기신용은행 연구소삼성생명 해외투자 및 채권팀굿모닝투자신탁 시장분석팀장외환코메르츠투신 채권운용본부장(CIO)신한BNP투신 상무(CIO)교보투신 상무(CIO)[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