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환율전망] 하락 압력 지속될 듯, “글로벌 달러 하방경직성, 외인 주식매수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연중 최저치 국면 속에서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주가가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되고 있고 수출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화가 미국 경제 호조와 금리인상 지속이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이나 유럽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낙폭과 변동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는 지난주 생산자물가 급등으로 소비자물가와 주후반 4/4분기 GDP 발표가 관심이다.최근 글로벌 달러화가 지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매물 부담으로 상승하지 못한 가운데 시장의 매수심리가 크게 약화됨에 따라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나 외환당국은 환율이 급락하는 것은 방어하겠지만 내수 진작 등 경기회복에 주력하는 가운데 원화 금리를 안정시키는 대내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환율 등 대외균형에 힘쓸 여력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외환보유액이 2,0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 우려감과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미국 채권보유 손실, 원화 금리 상승에 따른 국채와 통안채 발행 및 관리비용 증대 등 정책 수단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올들어 환율이 하락하고 수출채산성이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과 달리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헌재 부총리는 지난 18일 2월 수출도 설 연휴가 있었으나 210억달러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국내 종합지수가 980선을 돌파하고 조정도 견조함에 따라 외국인도 연초와는 달리 순매수 기조를 유지, 달러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7일째 6,900억원 이상 순매수, 이번주에도 주가 상승과 함께 추가 매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점차 월말로 접어듦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강도 여부가 가장 강력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1,020원 하향 예상, 반등 여력은 제한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인 뉴스핌(Newspim)이 국내외 금융권 외환딜러 및 외환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넷째주(2.21~2.25) 달러/원 환율은 1,018~1,03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이번주 달러/원 환율의 예측 최저치는 1,010원이었으며, 예측 최고치는 1,035원으로 나타났다.한 주 전과 비교하면 예측 컨센서스 저점이 1,025원에서 1,018원으로 7원, 고점이 1,041원에서 1,030원으로 11원 하락하는 등 예측치 고점과 저점이 모두 하락했다. 주간 최저 예측치도 1,020원에서 1,010원으로, 최고 예측치는 1,045원에서 1,035원으로 떨어졌다.특히 지난 1월 31일주 이래 다시 3주만에 환율예측 컨센서스 저점이 1,010원대로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이는 2월초 미국의 FOMC, G7 회담, 위안화 절상 기대 야고하 등으로 강세를 보였던 글로벌 달러화가 추가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국내 수급 부담이 강화되며 다시 연중 최저치로 하락함에 따라 시장 심리가 크게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1,032.00원에 출발했으나 1,020원대로 내려선 가운데 1,023.50원의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주말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인 1,024.1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외환 전문가들의 예측 분포를 보면, 조사 대상 10명 중에서 5명이 1,020원을 주간 저점으로 꼽아 가장 많았고, 1,018원이 2명, 나머지 3명은 각각 1,017원, 1,015원, 1,010원을 제시했다.주간 예측 고점의 경우에는 1,030원이 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나머지 2명은 1,028원과 1,026원을, 다른 1명은 1,035원을 고점으로 꼽았다.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되듯이 달러/원 환율 저점은 1,020원에 대한 지지 기대감이 있으면서도 하향 여부를 탐색하거나 이탈 가능성을 예상하는 시각이 많은 반면, 고점의 경우는 1,030원을 강한 저항선으로 보는 시각이 컸다.글로벌 달러화가 상승세가 제한되는 가운데 수급 부담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할 것이며, 글로벌 달러 낙폭이 커질 경우에는 1,020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를, 글로벌 달러가 다시 강해지더라도 1,030원은 돌파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렇지만 1,020원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 시장 자체의 레벨부담 및 수급상 저가 매수세의 등장 가능성, 달러/엔 등 글로벌 달러의 하방경직성으로 지지될 가능성이 있어 급락은 제한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위기이다. ◆ 기술적 분석: 달러/원은 눌린 하향세, 달러/엔 상승세, 유로/달러 반등세 주목 기술적으로 보면 달러/원 환율은 눌린 장세가 지속되면서 하락 압력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연중 최저치 수준에 다다르면서 하향 기울기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는 있다.달러/원 환율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50 이하로 떨어지고 있으나 변동성은 죽는 양상이다. 주간 피봇상으로는 1,026.50의 중심선을 축으로 1차 지지 타겟은 1,021원, 2차 지지선은 1,018원이다. 저항선은 1차가 1,029.6원, 2차는 1,035원선이다.지난주 달러/엔은 사흘째 상승하며 105.61로 마감했고, 유로/달러는 5일째 반등하며 1.3070으로 마친 바 있다. 글로벌 달러화가 다소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거나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의 경우는 단기 상승 추세로 들어섰고 향후 중기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일본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펀더멘탈 요인도 더해지고 있어 지지세가 좀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유로/달러는 최근 급락세가 멈춘 뒤 5일째 상승세를 기록, 추가 반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여부가 관심은 관심이다.달러/엔의 경우는 사흘간 상승하긴 했으나 십자형 일봉이 발생하는 등 상승 탄력이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5.21엔의 5일선이나 104.47엔의 20일선을 이미 크게 상회하고 있긴 하지만 120일 이동평균선인 105.86을 앞에 두고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주봉상으로는 5주선이 104.26엔을 기록하면서 20주선인 104.70에 바짝 다가서고 있어 주봉상 골든 크로스가 생겨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일목균형표상 이미 구름대를 돌파한 뒤 상승권역에 있어 단기 지지심리가 이어지고 달러/원 하락 심리를 제한하는 역할이 예상된다.유로/달러는 5일째 반등했으나 역시 십자형 일봉이 나타나고 있어 반등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일단 5일선이 1.3030으로 20일선인 1.2967을 상향한 가운데 단기 반등세로 접어들은 상황에서 60일선인 1.3192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유로/달러는 주간 피봇상 1.3003을 중심선으로 지지하면서 1차 상승 타겟으로 1.3156, 2차 타겟은 1.3143달러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선은 1차가 1.2916, 2차는 1.2763으로 단기 지지력을 바탕으로 일단 추가 상승 여부가 관심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