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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양극화.. 10년물 물량우려로 손절매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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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중기물은 내리고 10년물은 오르는 등 양극화현상을 보였다.10년만기 국고채발행물량이 많고 앞으로도 장기물 비중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커 손절매물이 많이 나왔다.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3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0.01%포인트 하락한 3.47%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6%포인트나 상승한 3.99%,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3.38%를 나타냈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6틱 오른 113.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3713계약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보합세로 출발한 후 10년물 손절매물이 늘어나면서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많이 올랐다.증권사와 투신사 은행상품계정에서 10년물 손절매물이 많이 나왔고 일부 보험사와 은행투자계정 일부 투신사를 매물을 소화했다.오는 17일 3조1천억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10년만기 국고채발행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10년물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투신사와 은행상품계정은 10년물을 팔고 2-5년 등 중기물로 갈아타면서 중기금리는 소폭 내렸고 국채선물도 강세를 보였다.외국인은 국채선물을 2992계약이나 순매도해 전일에 이어 이틀째 1만2천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다.시장참가자들은 지난해 3,5,10년물 발행비중이 3:4:3였다가 올해 3:3:4로 늘어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렇게 바뀔 경우 10년만기 국고채는 물량부담을 느끼며 가격메릿을 느낄 수 있는 레벨까지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올해 10년만기 국고채발행비중이 40%로 늘어날 경우 5-10년 스프레드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재경부 국고국 고위관계자들이 스프레드까지 운운하는 것은 재정자금을 싸게 조달해야 하는 국고국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것"이라고 비난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5-10년 스프레드가 50bp까지 높아져 있고 4%에 육박해 있기 때문에 10년물 발행물량 부담은 어느정도 금리에 반영된 것 같다"며 "오늘은 손절매물이 많아 10년물 금리가 급등했지만 내일부터는 안정을 찾아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4틱 내린 112.90으로 출발한 후 112.87에서 일중고점을 찍은 후 113.03에서 일중고점을 형성했다가 113.00으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992계약, 투신사가 1738계약, 증권사가 425계약을 순매도했고 읂애이 4544계약, 보험사가 843계약을 순매수했다.스왑시장에서는 장단기레이트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산업은행을 통해 에셋스왑과 관련한 IRS리시브가 유입됐고 지난해말 과도하게 벌어졌던 스프레드가 정상화되는 과정을 거친 것 같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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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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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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