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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예상밖의 랠리 04년 아듀.. 05년은 기대반 우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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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예상밖의 랠리를 한 '04년이 오늘로 끝났다.두번의 콜금리인하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작년말의 4.82%에서 3.28%로 1.54%포인트나 급락했다.일부 상품계정에서 명암이 엇갈렸지만 올해는 전반적으로 채권시장 참가자들에게는 다른 업종에 비해 따듯한 한 해였다. 금리가 너무 많이 내려오고 수익률곡선이 납작해져 있어 내년을 걱정하는 목소기가 많다.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못할 것이란 견해가 대세를 이룬다. 이미 콜금리인하 기대감을 상당히 반영한 수준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하강이 좀더 이어질 가능성에 비춰 금리는 그래도 더 떨어질 것이란 낙관론도 있지만 여러가지 변수와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어 금리가 더 떨어지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히거나 반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많은 시장참가자들은 내년도 전략을 짜는 게 어렵다는 공감을 표시한다. 올해처럼 좋은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올해는 롱플레이어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게임을 했지만 내년에는 롱베팅은 신중하고 섬세한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견해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내년도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부가 경제에 올인할 경우 주식시장이 아웃퍼펌할 수 있다는 점과 증시로의 자금이동 가능성 등은 리스크로 꼽힌다. 자금이동과 함께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수급이 올해만큼 좋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반면 정부 정책이 도저히 먹히지 않고 내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일본식 장기불황으로 접어들 가능성도 있다. 이럴경우엔 채권시장의 랠리가 5년째로 연장될 수 있다. 3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3.2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39%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보합세인 3.32%,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보합세인 3.82%를 나타냈다.국채선물 내년3월물은 전일비 1틱 내린 113.2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214계약으로 1만계약에도 못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LG카드의 증자안 타결과 환율하락,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반전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 5,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장중한때 전일비 0.02%포인트 내렸다.국채선물은 한때 전일보다 11틱 오른 113.39까지 상승했다.그러나 오후장 후반으로 접어들 수록 1월 국고채발행물량이 많을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내년도 채권시장을 보는 견해도 엇갈리고 있어 밀리면 사지 못지 않게 금리가 내려가면 일부 차익실현 하겠다는 욕구도 분출됐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내년 1월에 콜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국고채발행물량과 통안증권 발행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여 금리가 더 내려가기는 어렵고 약보합 선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펀더멘털 상으로는 내년 1월에 콜금리를 내릴 유인이 약하지만 정치적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콜금리를 내려 금리가 더 떨어지면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하고 콜금리를 동결하면 다소 조정 가능성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 듯하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내년3월물은 전일비 1틱 오른 113.32로 출발한 후 113.39에서 일중 고점을 찍었다가 막판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41계약, 선물사가 50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336계약, 투신사가 208계약, 증권사가 16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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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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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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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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