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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강보합 마감.. 정부 콜관련 물밑 움직임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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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콜금리인하와 관련한 정부의 물밑 움직임이 있는지에 촉각이 곤두선 하루였다. 1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4.0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4.23%로 마감됐다.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4.04%,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덜어진 4.48%로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보합세인 110.8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금리는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연준의 단기금리 0.25%포인트 인상과 경기낙관론 유지로 상승한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일 5천계약을 넘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했지만 현물시장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탄탄하게 유입되자 금리는 보합선을 회복한 후 강보합과 보합선을 오락가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탄탄했다. 일부 은행의 경우 최근 매도한 후 다시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신문에서 청와대 관계자가 콜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하고 이해찬 국무총리가 박승 한은총재를 불렀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콜금리와 관련해 정부에서 물밑 조율작업이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정부측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 같다"며 "내일 금통위가 콜금리를 내리지 않더라도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는 상황에서 콜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매도 마인드를 접고 매수에 나섰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다른 관계자도 "7명의 금통위원 중에서 한명이라도 콜금리인하를 주장할 경우 시장은 이를 상당한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내일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하고 코멘트를 중립적으로 하더라도 월말까지 수급이 좋아 금리는 좀더 흘러내리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대 진입을 테스트할 수 있을것같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교체매매도 활발했다. 비지표물을 팔고 지표로 갈아타는 곳과 장기물을 팔고 중단기물을 갈아타는 곳도 있었지만 장기물 수요는 상당히 탄탄했다. 매도 마인드를 가진 쪽이라 하더라도 교체매매를 하는 정도지 차익실현을 하고 빠지려는 곳은 거의 없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국채선물은 전일비 3틱 내린 110.80으로 출발한 후 장초반 한때 110.75까지 하락하며 일중 저점을 찍었다. 외국인이 한때 4천계약 가까이 순매도를 해도 국내기관의 매수로 하락이 제한되자 오름세로 돌아선 국채선물은 오후한때 110.90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110.89를 돌파했다. 마감무렵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수준으로 밀렸으나 매수세는 살아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외국인이 3487계약, 투신사가 21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1944계약, 증권사가 137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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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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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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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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