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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4000만명 돌파…"연내 백신 승인 기대"(19일 오후1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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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 만에 1000만명 추가 확진…가파른 확산
영국·미국 당국, 올해 내 백신 긴급 승인 희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11만명을 넘어섰다.

19일 한국시각 오후 2시31분, 그리니치표준시(GMT) 오전 5시31분 현재 국제 기준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028만260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점의 사밍자는 111만8330명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도 개별 국가의 공식 보도를 근거로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진단 부족과 일부 국가들의 의도적 과소 보고 가능성을 고려해 확진자와 사망자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3989만86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11만2588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815만4594명 ▲인도 749만4551명 ▲브라질 522만4362명 ▲러시아 139만824명 ▲아르헨티나 98만9680명 ▲콜롬비아 95만9572명 ▲스페인 93만6560명 ▲프랑스 87만6342명 ▲페루 86만5549명 ▲멕시코 85만1227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1만9672명 ▲브라질 15만3675명 ▲인도 11만4031명 ▲멕시코 8만6167명 ▲영국 4만3736명 ▲이탈리아 3만6543명 ▲스페인 3만3775명 ▲페루 3만3702명 ▲프랑스 3만3325명 ▲이란 3만375명 등으로 보고됐다.

◆ 32일 만에 '1000만명' 감염…가파른 확산세

로이터통신은 북반구에서 겨울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다며,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에서 4000만명으로 가는 데 32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초 중국 우한에서 첫 확진 사례 발생 이후 확진자가 1000만명 발생하기까지 3개월 걸린 것에서 2000만명 돌파까지 44일, 3000명 돌파까지 38일 걸린 것에 비하면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미국과 인도, 브라질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본 국가로 나타났는데, 북미와 중남미의 경우, 전 세계 확진자의 거의 절반인 47.27%를 차지했다.

유럽의 확산세도 가파르다.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키프로스, 체코 등에서는 매일 기록적인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나타나는 등 유럽 신규 확진자 수는 일일 15만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17% 이상이며, 사망자는 약 22%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상3상을 통과한 백신이 널리 사용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현재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2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팬데믹을 억제하기 위한 세계 공동 조치가 없다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좌)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11월 하순', 영국 '성탄절 전후' 백신 승인 희망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은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의료문제와 관련해 영국 정부에 자문하는 차석 의무관인 조너선 반탐 노팅엄대 교수는 지난 18일 코로나 백신이 크리스마스 때 준비될 수 있다고 하원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노약자와 취약계층, 의료 핵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새해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국 또한 올해 안에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수주일 내 승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자 HHS 장관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궤도에 올랐으며, 몇 주 내 나올 수 있다"면서 "국민들이 그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특히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가 오는 11월 셋째 주에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승인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역사적인 뉴스"라며 "이처럼 백신 긴급 승인이 가까워진 만큼, 그때까지 감염과 입원율, 사망자 수를 낮추는 안전 대책을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잘 버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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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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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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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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