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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닥터마틴 전제품 10% 할인 이벤트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신세계가 고객 수요가 큰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장르별 매장 재배치를 완료하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17일부터 플레이 스팟에 '닥터 마틴'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닥터 마틴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가 찾는 신발 브랜드다. 시그니처 모델인 '1460' 부츠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오픈 기념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에 나선다.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닥터 마틴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신세계] 2026.03.17 bless4ya@newspim.com 같은 날 '위글위글'도 새단장을 마치고 재오픈한다. 위글위글은 색다른 컬러감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MZ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홈웨어,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더욱 다양한 품목을 갖췄다. 오는 4월 12일까지 최대 60%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편한 신발의 대명사 '스케쳐스'도 고객 호응에 힘입어 매장을 확장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브랜드답게 지난 1~2월 매출이 목표 대비 150% 가까이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오는 29일까지 10% 할인과 함께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스포츠 양말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광주신세계 본관 6층에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프리콧스튜디오'가 호남 최초로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시그니처 실내복을 10% 할인하는 이벤트로 고객 발길을 잡는다. 광주신세계 이정일 신관팀장은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신규 브랜드 유치와 재단장에 나섰다"며 "닥터 마틴과 위글위글 등 달라진 매장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3-17 17:34
해남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2촌 이내'로 제한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1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올 1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건전한 운영과 불법취업 알선 등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기준을 조정해 시행 중이다. 전남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이에 따라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본국 가족의 범위는 기존 4촌 이내 친척에서 2촌 이내 가족으로 축소했다. 부모, 자녀,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 가족만 초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전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본국 가족을 초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를 광주 전남 지역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불법취업 알선 및 브로커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입국해 성실히 근무한 뒤 재입국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종전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재입국자는 기존과 같이 4촌 이내 친척까지 초청이 가능하며, 전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도 초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농촌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업무협약 체결 국가 외에도 해외 인력 수급처를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5개국, 33개 지방자치단체까지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3-17 17:30
광주 서구, 독서로 마음 치유 '상록별밤 북리딩' 운영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가 독서를 통해 주민의 마음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서구는 심리전문가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상록별밤 북리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서구청. [사진=박진형 기자] 상록도서관 BI(Brand Identity)인 '쉼이 있는 휴(休)'와 연계한 치유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인간관계 갈등,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독서를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은경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강은호 작가의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수업'을 함께 읽으며 자신의 감정과 삶을 성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독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부정과 분노, 슬픔, 수용의 감정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전문 조향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조향 클래스를 운영한다. 자신의 감정을 향으로 표현하며 오감을 활용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등 독서와 심리, 감각 체험을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6회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서관이 가장 가까운 마음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3-17 17:28
민형배 "마을사업 수익금 배당 '농어촌 월급 시대' 열겠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어촌 마을월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농어촌의 자연 관광 농수산 에너지 자산을 활용해 마을 단위 수익 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에게 소득을 배당하는 '마을월급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박진형 기자] 민 의원은 농어촌 소득혁신의 핵심으로 ▲UN 최우수 관광마을 ▲정원수 소득마을 ▲농수산물 가공 소득마을 ▲햇빛 바람 에너지 소득마을 등 4대 마을 경제 축을 제시했다. 우선 'UN 최우수 관광마을'은 마을 주민과 청년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숙박 체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생 수익의 40%를 주민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민 의원은 유엔세계관광청(UNWTO)의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인증을 받아 관광수입과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정원수 소득마을'은 고부가가치 품종 육성과 지역 공공사업 우선 공급을 통해 정원 산업을 미래 농촌 산업으로 키우는 전략이다. 실제 신안 정원수 협동조합 조합원은 지난 한 해 한 가구당 평균 약 2400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농수산물 분야에서는 농업기술원과 생산 농가, 유통기업이 참여하는 '3자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해 가격 불안정을 해소한다. 또한 '전남광주 통합 농수산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앞서 발표한 K 푸드산업공사를 통해 해외 시장 수출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인 '햇빛 바람 소득마을'은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주민 공동 자산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발전 수익의 30%를 주민에게 배당하는 제도를 만들고 해조류 등을 활용한 탄소 크레딧 사업을 통해 환경 보전이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이 농어촌에서 '마을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펠로십과 우대 배당 제도를 도입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전남광주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농어촌을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 자산 배당 경제'모델로 만들겠다"며 "마을이 사업하고 주민이 월급 받는 경제를 통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농어촌 혁명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3-17 17:25
전남소방, 장흥 보림사서 산불 대응 진압 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림과 맞닿은 전통사찰의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장흥군 보림사에서 산불 확산으로 목조 문화재가 위협받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산불진압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사찰 문화재 이중방어 훈련. [사진=전남소방본부] 2026.03.17 ej7648@newspim.com 훈련에는 장흥소방서, 장흥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불의 사찰 진입 차단과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화선 차단과 방어선 구축, 주요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집중 방수 작전 등으로 진행됐다.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초기 진화 요령, 대피 유도 등의 교육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현장 지휘체계 운영을 통해 기관 간 공조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전남소방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내 산림 인접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대응훈련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민철 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산불에 취약하다"며 "반복 훈련과 긴밀한 공조로 도민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3-17 16:58
광양 백운아트홀서 대학로 화제작 '썸데이' 무대 오른다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2일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대학로 인기 뮤지컬 '썸데이'를 선보이며 임직원과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썸데이'는 2023년 대학로 개막 이후 오픈런으로 인기를 얻고, 2024 춘천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뮤지컬 '썸데이' 홍보물. [사진=광양제철소] 2026.03.17 ej7648@newspim.com 광양제철소는 그동안 '뷰티풀라이프', '딜리버리', '비누향기', '한뼘사이', '행오버' 등 대학로 인기작을 초청해 백운아트홀에서 공연하며 지역민 문화생활 저변을 넓혀왔다. '썸데이'는 네이버 평점 4.8점(5점 만점), NOL티켓 평점 9.7점(10점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 호평을 받은 가족뮤지컬로, 꿈과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품은 실용음악과 진학을 꿈꾸는 주인공 연수가 아버지 이암의 반대로 좌절하던 중 칵테일바 '썸데이'에서 신비한 다이어리를 통해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수는 20살 시절로 돌아간 아버지 역시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대를 잇는 공감과 화해, 희망의 메시지가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전개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연과 예술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백운아트홀이 시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개관한 백운아트홀은 음악회, 연극, 마술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4K 초고해상도 프로젝터와 서라운드 음향, 최신 조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시설 개선을 통해 공연 품질을 높이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03-17 16:53
전남·광주교육청, 18일 교육행정통합 논의…부교육감 협의회 개최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에서 부교육감 협의회를 열고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공동 책무를 논의한다.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과 최승복 광주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통합의 기본 원칙과 추진 방향을 협의한다. 양측은 통합 추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행정 일원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욱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이번 회의는 양 부교육감이 교육행정통합을 공식 의제로 함께 논의하는 첫 자리로 다음 날인 19일 예정된 교육부 회의에 앞서 핵심 안건을 점검하고 지역 요구사항을 중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협의 성격을 갖는다. 양 교육청은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이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4월 중 후속 협의회를 열어 교육부 협의 결과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통합 추진 방안을 이어가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전"이라며 "학생 학습권 보호와 현장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통합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기반을 넓히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이 되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3-17 16:49
전남도, '프랑스 명장 셰프 총회'서 남도 미식 세계에 알렸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세계총회'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전남 식재료와 남도 미식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총회는 20개국 550여 명의 셰프와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5년마다 프랑스 외 국가에서 개최된다. 한 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크리스티앙 테테두아 협회장 등 한 불 양국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11개국 200여 명의 셰프와 미식 전문가가 함께했다. MCF 세계총회. [사진=전남도] 2026.03.17 ej7648@newspim.com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과 식품명인 기순도 명인도 참여해 프랑스 셰프들과 교류하며 남도 대표 음식문화를 알렸다. 갈라디너에서는 프랑스 미식 전문가 마르크 투탱 셰프가 전남 전복과 김을 활용한 '남도 바다와 대지가 빚은 미식의 조화'를 주제로 프렌치 요리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MCF 고급 식자재 선발대회'도 열렸다. 협회 소속 셰프들은 맛과 품질, 혁신성, 유럽 시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담양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류와 전남도 전남관광재단이 육성한 청년 창업 식품이 관심을 모았다. 강위원 부지사는 "세계 최고 셰프들이 전남 식재료와 남도 미식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총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전남 관광과 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 200명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남을 방문해 지역 전통음식, 자연,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미식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26-03-17 16:27
전남도,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령' 맞춰 예비지구 신청 본격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해상풍력 예비지구 발굴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예비지구 및 발전지구 지정 기준과 요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민관협의회 운영 방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선정과 환경성 평가 등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가 포함됐다. 해상풍력발전기. [사진=전남도] 2026.03.17 ej7648@newspim.com 특별법에서 위임된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분야를 구체화하고, 해상풍력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해상풍력 전문연구기관 지정 등 필요한 세부 사항도 함께 규정됐다. 정부는 해상풍력 사업이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불확실성으로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이번 시행령 제정으로 제도 시행 기반이 마련됐다. 오는 26일 법이 본격 시행되면 계획입지 중심의 체계적 개발이 가능해지고,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돼 착공까지 약 3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계기로 신안 진도 7.3GW 집적화단지 등 기존 사업과 신규 예비지구 발굴을 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으로 기존 허가 사업자는 현행 법체계 또는 특별법 체계 중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며 "시군과 협력해 후보지 발굴과 관련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3-17 16:20
광주은행, 외국인 금융문턱 낮춘다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은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인 '외국인을 위한 금융특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금융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 카드 이용, 신용관리 등 기본 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을 위한 금융특강. [사진=광주은행] 2026.03.17 saasaa79@newspim.com 또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방법과 실제 생활 사례를 소개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특강에는 6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금융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직접 설명해줘 안심이 됐다"며 "은행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고훈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교육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2월 광산구 흑석동에 광주 전남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출신 직원이 창구에 배치돼 언어 장벽을 낮추고 있으며, 근무 여건을 고려해 일요일에도 점포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aasaa79@newspim.com 26-03-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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