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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조 "공무원 의견 소외, 행정통합 일방적"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노조가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행정통합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5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 전남 행정통합 지방공무원 인사권 보장 법적조치 마련 촉구 연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공노 광주시지부, 소방본부 광주지부, 교육청본부 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5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 전남 행정통합 지방공무원 인사권 보장 법적 조치 마련 촉구 연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6.01.15 bless4ya@newspim.com 이들은 "행정통합 논의가 미래를 살아갈 시민과 현장 공무원들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된 채 질주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현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는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지금의 통합 방식은 단체장의 정치적 시간표에 맞춰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청과 교육청 소속 공무원 소방 공무원 교사에 대한 기존 근무지 유지와 노동 조건 저하 금지 원칙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 조직을 지역 행정으로 묶지 않고, 분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냈다. 통합 논의 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한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15 12:02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도약해야"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광양항을 국가 전략거점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나섰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5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후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 북극항로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현실적 선택지"라며 "광양항이 대한민국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15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촉구'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1.15 chadol999@newspim.com 정 시장은 "광양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NG 터미널과 LNG 벙커링 시설을 모두 갖춘 항만"이라며 "LNG 원유 철광석 등 북극 자원을 직접 소비할 수 있는 산업 기반과 제조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종합 산업항만으로서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LNG 중심 에너지 허브 항만 구상 정 시장은 첫 번째 핵심 과제로 광양항의 에너지 허브항만 육성을 제시했다. "LNG와 원유 중심의 에너지 물류 기능을 강화해 북극항로를 오가는 선박들이 안정적으로 기항할 수 있는 핵심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전면항로 증심 준설 등 항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컨테이너 부두 항로 준설 사업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은 광양항의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극항로 실증운항 연구기관 유치 추진 정 시장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9월 계획 중인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광양항이 실증 항만으로 포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북극항로 관련 연구기관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를 중심으로 극지 해양 연구의 전진기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 전남 통합 맞물린 국가투자 촉구 정 시장은 담화에서 광주 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해 "광양항 투자는 통합의 실질적 효과를 보여줄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정부가 북극항로 경제권 항만 개발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광양항 인프라 확충과 물류 에너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국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전략연구」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항만 물류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TF를 가동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10년 뒤 완전히 다른 광양항 만들 것" 정 시장은 "지방정부 정치권 공공기관 기업 학계 시민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10년 뒤 광양항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광양시는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15 11:54
조승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광주 서구청장 출마 공식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조승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15일 광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부의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를 가장 잘 아는 행정 전문가로서 관행을 깨고 서구 행정의 대혁신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조승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1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6.01.15 bless4ya@newspim.com 조 부의장은 "서구 역사의 새로운 100년 대계를 설계하기 위한 서구 대개조의 기적을 구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 서구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언변의 정치인이 아니라 현장의 위기를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담대한 실행력과 섬세한 행정력"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의장은 대전환을 위한 '7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서광주 역세권 개발과 탄약고 이전 부지에 피지컬 AI 메카를 조성해 미래 신성장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서구 연금제와 어르신 일자리 1만개 창출,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유치, 청년 임대 주택 공급 등이 제시됐다. 또 소상공인 지원국을 신설하고 지역화폐를 발행해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서구문화재 개최, 파크골프장 확대, 1동 1관광 정원 조성 등으로 '문화관광 체육 일번지'를 구축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주권주의 구정 혁신을 위해서 구청장 직속 민원실을 운영한다. 조 부의장은 "당선 즉시 민생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이제는 그간 쌓아온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부어 서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서민의 고통을 알고 행정의 곱소를 아는 혁신가가 ㅎ필요할 때"라며 "9급 서기보의 기적을 만든 뚝심으로 서구 대개조의 기적을 완성하고 말이 아닌 결과로, 선언이 아닌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부의장은 광주 서구 비서실장, 기획실장, 의회사무국장, 경제문화국장, 총무국장, 복지국장 등을 거쳤다. bless4ya@newspim.com 26-01-15 11:53
영암군민주치의 만족도 98%…찾아가는 기초 의료서비스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운영하는 '군민주치의' 사업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지역민의 높은 신뢰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영암군은 15일,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한 '군민주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군민주치의 만족도 조사 결과. [사진=영암군] 2026.01.15 ej7648@newspim.com 조사에는 16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100%가 "군민주치의가 필요한 서비스"라고 답했다.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는가', '사업 전반 만족도' 항목에서도 98%가 긍정 평가를 내놨다. 군민주치의 제도는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료진이 기초검진과 건강 상담, 질병예방 교육을 제공하며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영암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으로 구성된 23개 팀은 매주 수요일 410개 경로당을 방문, 총 665회 진료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2만5,885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5월 군서면에서는 주치의가 진료 중 80대 여성의 뇌졸중 전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생명을 지킨 사례도 있었다. 10월에는 도포면에서 고혈압 어르신을 의료기관과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이어가며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군민주치의 제도가 어르신들 사이에 안착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달 중 '2026년 군민주치의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새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26-01-15 10:17
전남교육청, 평준화지역 고교 신입생 5283명 추첨 배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목포 여수 순천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입학대상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 신입생 배정 추첨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첨식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여 평준화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절차 전 과정은 공개로 진행돼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평준화지역 후기고 배정 추첨식. [사진=전남도교육청] 2026.01.15 ej7648@newspim.com 배정 대상은 목포 여수 순천 지역의 평준화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28개교로 총 222개 학급에 5283명이 배정됐다. 지역별 배정 인원은 목포 1915명, 여수 1313명, 순천 2055명이다. 이번 추첨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평준화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장 대표, 학부모 등이 참관했다. 컴퓨터 무작위 추첨방식을 적용해 인위적 개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 공정성을 확보했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목포 순천 지역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의 희망학교를 기준으로 등급별 정원을 고려해 무작위 배정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교 배정은 진로 설계의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고 교육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 배정 결과는 16일 오후 2시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6-01-15 09:54
광주서 치매 앓던 모친 살해한 60대 긴급 체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치매를 앓던 모친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A씨는 지난 13일 북구 용두동 자택에서 80대 모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오랜 기간 B씨를 간병해 왔고 생활고까지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다른 자녀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전날 북구 용두동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화물차 짐칸에서는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less4ya@newspim.com 26-01-15 09:53
전국 광역단체장 1월15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6년도 경상북도 행정동우회 신년 교례회(11:00 대구 수성스퀘어) -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식(15:00 사림실) ▲김영환 충북지사 - 농업인 교육현장 방문(13:30 보은농업기술센터) - 스마트경영포럼 창립기념 및 회원의날(18:00 엔포드호텔)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광주 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조찬 간담회(07:30 국회의원회관) -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 공청회(13:00 국회의원회관) ▲김관영 전북지사 - 도정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50 기자회견장) - 보훈단체 신년인사회 (12:00 전북상이군경복지회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핵심광물(텅스텐) 육성방안 발표 (10:00 도청 브리핑룸) - 우리도민운동 우수군부대 표창 수여식(11:00 통상상담실) - 어린이시설 환경 안전점검 (14:10 춘천 장난감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 - 시민과의 대화 (11:30) - 주요 업무 보고회 환경공단 (14:20) - 주요 업무 보고회 관광공사 (16:20) ▲박형준 부산시장 -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SOC 분과위원회(14:00 한국개발연구원-세종) ▲박완수 경남지사 - 2026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14:00 대강당) ▲김두겸 울산시장 - 동구 신년인사회(10:30 동구청 2층 대강당) ▲이장우 대전시장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물품 기탁식(10:00 응접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식(10:30 응접실) - 꿈돌이호두과자 3호점 개소식(17:00 중구 대흥동) ▲최민호 세종시장 -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간담회(일자리경제진흥원)(10:00 일자리경제진흥원) - 연동면 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17:00 연동면 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보고(원예치유박람회)(10:00 집무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의왕 도깨비시장 방문(13:35 의왕) - 경기 베이비부머 소통 라운드(15:35 과천)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10:00 백록홀) [전국종합=뉴스핌] 26-01-15 06:49
광주·전남 시도지사-교육감, 행정·교육 통합 본격 추진 [무안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광주시가 양 시 도 교육청과 함께 광주 전남 행정 교육행정 통합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4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4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열고 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 전남 행정통합 시도지사-교육감 4자 회담. [사진=전남도] 2026.01.14 ej7648@newspim.com 이날 회담은 지난해 12월 전남도의 행정통합 제안과 광주시의 화답으로 본격화된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최근 양 시 도 교육청이 교육행정 통합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경과를 공유하고 후속 절차를 협의했다. 4자 협의체는 회담 후 '광주 전남 대통합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특별법 제정 추진 ▲27개 시 군 구 정체성 존중 ▲교육자치 보장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시 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설명회와 토론회,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교육계의 참여는 통합 추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27개 시 군 구는 물론, 어떠한 직종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교육자치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며 행정 교육행정 통합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왼쪽부터)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관련 간담회에서 '공동 합의문'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2026.01.14 ej7648@newspim.com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전남 양 교육청이 한목소리로 뜻을 모은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번 합의 배경에는 교육자치를 확고히 보장하라는 교육계와 시도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교육자치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보장해 행정 교육행정 통합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이번 통합은 지역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함께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농어촌 소규모학교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육 구성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교육자치의 가치를 굳건히 수호하고, 인사 등에서 교육 구성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호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14 18:11
문인 광주 북구청장, '사퇴 번복' 관련 구의회 출석 요구에 불응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사임 철회 이유를 묻기 위한 북구의회의 긴급현안질문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문 청장은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난 8일 사퇴하기로 예고했다가 행정통합 논의에 대응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돌연 철회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구청장 3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해 구청장협의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2026.01.13 bless4ya@newspim.com 14일 북구에 따르면 문 청장은 이날 북구의회에 광주 전남 행정통합 관련해 국회 일정이 있어 긴급현안질문(15일)에 불출석한다고 통보했다. 문 청장은 "북구의회의 출석요구는 존중하지만 현재는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지역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더 큰 책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도 통합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시점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청장은 오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기로 한 출판기념회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문 청장은 이날 "시도통합을 통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광주의 새로운 경제 모멘텀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당분간 출판기념회를 연기한다"고 입장문을 밝혔다. 그러면서 "출판기념회를 기다리며 응원했던 분에게 다시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저 문인은 늘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bless4ya@newspim.com 26-01-14 18:04
[인터뷰] 김용집 "관광·문화 중심 남구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일자리 부족은 지방 도시의 뿌리 깊은 고질병입니다. 관광 문화 예술을 핵심 축으로 남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완전히 뒤바꾸겠습니다."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뉴스핌 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와 같은 지방도시는 대기업 유치에 기대기 어렵다"며 "일자리 창출은 관광 문화 예술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14 bless4ya@newspim.com 우선 대촌산단과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목표로 곳곳에 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 의장은 '1000만 관광'을 눈앞에 둔 전북 임실의 사례를 예로 들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기획해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양림동은 기독교문화 중심지로, 사직동은 유교문화 기반의 관광센터로, 대촌은 전통문화벨트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림동을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만들어 전국 1000만 기독교인이 찾는 성지순례 코스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직동과 양림동을 묶어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광주공원은 추모탑 등 시설로 인해 공원 기능이 약하고, 사직공원은 동물원 이전 이후 침체돼 있다. 이 일대를 통기타 거리, 카페 거리 등 걷고 싶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남구 문학상 제정, 문학관 건립, 구립 예술단 창단, 상설 아트페어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신인, 중견 작가 누구나 전시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만들겠다"며 "365일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문화 남구로 키우겠다"고 전망을 내놨다. 남구의 역점 사업인 '스트리트 푸드 존'에 대해선 "현재 붕어빵 오뎅만 파는 거리로 전락했다"며 "반려동물 특화 거리로 조성해 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호소했다. 도시 재생 사업과 관련해선 "그동안 관 주도로만 진행돼 한계가 있었다"며 "대규모 재개발보다 생활권 중심의 소규모 도시 재생이 필요하다. 주민이 참여하고, 오래된 건물의 특색을 살린 재생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직 문화 개선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우선 "1층에 있는 청장실 벽을 반투명 유리로 만들어 구민의 감시를 받겠다"며 "청장이 생중계하듯 투명하게 일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은 행사가 구청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구청장이 늦으면 모든 일정이 미뤄진다"며 "이런 문화를 바꾸고, 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구청장을 위한 남구가 아니라, 남구를 위한 구청장이 되겠다"며 "청장은 큰 테두리에서 방향을 잡고 실무 행정은 부구청장이나 국장에게 맡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은 서울 국회나 세종청사를 수시로 오가며 예산을 확보하고 남구 발전을 위해 뛰어다녀야 한다"며 "현재 남구는 자체 재원만으로는 직원 월급을 주지도 못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예산 확보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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