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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념행사 [무안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가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환영 행사에서 주요 내빈 및 참석자들과 비전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5-12-16 18:56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민노총 불참할 듯…'반쪽' 전락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8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반쪽짜리에 그칠 전망이다. 16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0월 제7기 노사민정협의회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8기 위원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협의회는 조례에 따라 30인 이내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이번 8기는 노동단체 7명, 시민단체 9명, 사용자 측 4명, 광주시 대표 7명 등 총 27명으로 꾸릴 예정이다. 위원장은 시장이 맡고 부위원장과 위원은 시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임기는 2년이다.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 실업 고용 대책 등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애초 설립 취지가 범시민적 역량 결집에 있는 만큼, 노동단체 대표 위원으로 한국노총은 물론 민주노총까지 참여를 이끌어 균형 잡힌 논의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후 현재까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도 중앙 지침을 준용해 협의회 참여에 '보이콧'을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한 관계자는 "광주시는 협의회라는 틀에서 논의를 하자는 입장이고 우리는 노동 문제를 결정하는 협의체로서는 보기 어렵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 노동권을 무시하고 광주형일자리를 밀어붙이기 위해 노사민정이라는 구도를 만들어 놨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협의회는 사측의 필요에 의해 운영되고 았다. 노사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정한다는 명분 아래 실상은 사용자 측 입장만을 대변하는 단체로 변질됐다"며 "광주시와 직접 대화하는 노정교섭 방식으로 노동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윤석열에서 이재명 정부로 바뀌면서 노동계에서도 분위기도 많이 환기가 됐고 민주노총 출신 장관도 탄생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의회에 민주노총이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비워 가능성을 열어 놨다"며 "중앙 지침이 강행 규정은 아니라 광주본부 차원에서 자율성을 가지고 판단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bless4ya@newspim.com 25-12-16 17:26
정부,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도심·해맞이 명소 등 집중 관리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성탄절 등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으로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등 2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심 번화가와 해맞이 명소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2023년 12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날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수립한 인파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행안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축제가 예정된 404개 지역은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안전요원 배치, 위험구역 통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주요 밀집 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간 최대 2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명동 홍대 이태원 강남 성수, 부산 서면(성탄절) ▲서울 종로와 대구 중구(타종행사) ▲서울 아차산 부산 광안리 울산 간절곶 강릉 경포대 여수 향일암 포항 호미곶(해넘이 해맞이) 등 14개 지역에는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행안부는 인파가 완전히 해산할 때까지 현장에 머물며 상황을 관리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대규모 공연종사자 대상 '공연안전 설명회'를 개최해 인파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집중교육하고, 국토부는 철도역사 내 인파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철도운영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인파밀집지역 인파 진 출입 통제 및 교통통제 등 지방정부의 인파관리를 지원하고, 소방청은 주요 행사장 현장지휘소 설치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국민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인파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5-12-16 17:10
전남도, 여성 리더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다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양성평등의 시대, 전남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제28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단체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단합을 다지는 행사다. 지역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28회 여성대회 개최. [사진=전남도] 여성단체가 추진했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는 전남도 여성단체의 올 한해 활동과 시군여성단체가 지역에 활력을 넣고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펼친 활동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어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의지를 담아 폐현수막, 안 입는 청바지와 같은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의상을 제작하고 환경보호 메시지를 보여주는 '안녕!새활용' 패션쇼가 펼쳐졌다. 유공자 표창식에선 한수진 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 회원 등 41명이 도지사 표창을, 최두례 한국부인회전남도지부 회장이 동백대상을 받았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이 걱정 없이 더 큰 미래를 꿈꾸도록 평등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돌봄 부담 경감, 신종 여성폭력 대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67년 창립해 전남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협의체다. 현재 16개 회원단체, 22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9만여 회원으로 구성됐다. ej7648@newspim.com 25-12-16 17:04
전남개발공사, '퇴직공제 이행 우수기관' 선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퇴직공제 이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개발공사는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퇴직공제 제도 이행 우수 유관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기관' 선정. [사진=전남개발공사] 공사는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제도를 성실히 이행하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충모 공사 사장은 "퇴직공제 제도는 건설근로자의 기본 권익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이자 근로자의 미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치"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제도 이행의 책임성을 더욱 높이고 근로자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5-12-16 16:55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광주고용노동청장 초청 특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16일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해 특별 강연.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이 청장은 '노동조합법 개정과 산업안전보건정책 방향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새정부의 노동 정책의 흐름을 설명하고,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최근 노동시장의 이중적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특히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에 공공 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5-12-16 16:50
광주신세계,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독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신세계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서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 홍보. [사진=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는 협약에 따라 사무실과 휴게실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부착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서구는 답례품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지자체는 모인 기부금을 주민 복지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혜택은 연말 정산 시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 기부할 경우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10만원 이상부터 지급되며,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증정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의 '장수나주곰탕', '들기름메밀면', '다시마 식초 간장세트', '가매텐동' 밀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제과제빵명장 마옥천 제빵사의 '베비에르 마왕파이 3종 세트', '베비에르 딸기 블루베리 파이'도 선택지다. 이밖에도 한우와 한돈세트, '황솔촌' 양념돼지갈비, '운림가' 김치세트, 사과, 블루베리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원과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5-12-16 16:45
참여자치21 "광주 군공항 이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참여자치21이 16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국가가 직접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자치21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첫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하루 앞두고 성명을 통해 "군공항 이전 사업은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는 실행될 수 없다"며 정부에 공을 넘겼다. 공군 훈련기 [사진=공군1전투비행단] 이어 "공항은 국가안보 시설이며, 국방부가 시설 설치 유지 이전 책임 주체다"며 "국방시설 이전 비용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특별법도 국가의 재정 책임을 명시해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안공항의 재개항은 언제가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며 "호남권 국제선 수요와 지역 관광산업의 피해를 살피면 광주공항 국제적 임시취항은 더 묵인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광주공항 이전은 시도민의 숙의와 합의를 거쳐야 한다"며 "그간 소외됐던 호남의 균형 발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광주 전남의 통합과 상생의 미래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6 16:34
광주시, AI전환 대응 '미래차 혁신 협의체' 출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1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미래차 AIDX 혁신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양정밀공업, 코비코, DH오토웨어, 한국알프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에서 협의체 위원과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미래차 AIDX 혁신 협의체 출범식. [사진=광주시] 협의체는 자동차 산업이 급속하게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산 학 연 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미래차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 공장(AIDF) 국방자동차(M.AIDV) 등 3개 분과로 구성, 각 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자동차 제조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공장 실증 지원'을 2027년 신규 국비 과제로 제안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산업 동향' 기조발표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이 자동차의 주행뿐 아니라 편의 안전 감성 분야까지 사용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이어 이승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은 '광주 AIDX 산업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에서 단순공정 위주의 광주지역 자동차산업 구조를 분석하며 제조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광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기술 확장에 발맞춰 기존 자동차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지원 인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하면서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협의체에서 제안한 2027년 신규 국비 사업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6 16:32
광주 남구, 김상욱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 18일 개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남구가 김상욱 국회의원을 초청해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연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는 오는 18일 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상욱 국회의원 명예구민패 수여식. [사진=광주 남구] 초청 명사는 올해 7월 명예 구민으로 인연을 맺은 김상욱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한 광주시민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맞서면서 19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전하는 등 신념과 원칙에 따른 행동으로 명예구민증을 받은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5-1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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