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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법소각 예방' 영농폐기물 수거체계 강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거 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총 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 지원 ▲공동집하장 확충 ▲농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 현장. [사진=광주시] 2026.03.24 bless4ya@newspim.com 특히 폐비닐 355t, 폐농약용기 27만여개 수거를 목표로 설정해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과 재활용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농촌폐비닐 수거보상은 수거 품질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보상단가는 A등급 kg당 140원, B등급 130원, C등급 120원이다. 폐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북구에 공동집하장 2곳을 신규 설치한다. 공동집하장은 주요 발생지역 인근에 조성해 마을별 임시 보관장소와 함께 운영하며, 일정량이 모이면 민간수거업체와 수거시기를 조율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농민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한다.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폐비닐과 폐농약용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수거 불가 품목, 폐비닐 수거등급제, 개정된 폐농약용기 배출요령 등을 안내한다. 반상회보, 이 통장 회의, 지역 농협 연락망 등을 활용해 마을 단위 홍보를 병행하는 등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소각을 줄이고 농촌지역 재활용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less4ya@newspim.com 26-03-24 09:34
전남도, 중남미시장서 323만달러 수출 MOU 체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멕시코와 페루 등 중남미 시장에서 323만달러(한화 약 48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다변화에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 진입을 위해 중남미 주요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사전 기획형 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글로벌 사우스 시장은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개발도상국 지역으로 선진국을 지칭하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수출상담회. [사진=전남도] 2026.03.24 ej7648@newspim.com 전남도는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수출 유망기업 7개 사를 선발하고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등 행사 이전 단계부터 실질 계약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실적으로 멕시코시티에서 ▲경향산업(단열재 보온재) 100만 달러▲봉강친환경(유기질 비료) 10만 달러를, 페루 리마에서▲경향산업 200만 달러▲벡터네이트(방역기) 10만 달러▲봉강친환경 3만 달러의 협약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고려오트론(유선통신장비)▲대륙식품(김)▲녹차원 서광식품(액상차) 등 참여기업도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계약 가능성을 확보했다. 멕시코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물류 거점으로 활용도가 높은 국가다. 페루는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시장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연계한 바이어 관리, 후속 상담, 계약체결 지원 등 단계별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중남미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전략지역"이라며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3-24 09:28
전남도, '100인의 아빠단' 내달 5일까지 모집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7일 발표된다. 전라남도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공동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긍정적 육아 경험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이번 아빠단 활동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아빠들로부터 육아 자신감 향상과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3-24 09:25
무안서 승합차·화물차 충돌…1명 사망·3명 부상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에서 승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80대 운전자가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4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9분쯤 무안군 운남면 편도 2차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80대 남성 B씨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로고 [사진=조은정 기자] 사고는 B씨의 화물차가 도로 합류 구간에서 A씨의 승합차 앞으로 급하게 들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B씨가 숨졌으며, 승합차 운전자 A씨와 두 차량의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두 운전자가 음주나 무면허 과속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26-03-24 09:19
전국 광역단체장 3월24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서면대교 건설사업 현장 점검 (09:30 강원창작개발센터) - 강원특별자치도-삼성 청년 지원 업무협약식(14:00 신관 소회의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개회(15:00 의회 본회의장) -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 (16:00 별관 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감사위원 위촉식 (09:00회의실) -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 (14:00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제1회 기업현장지원회의(11:00 한빛레이저 본사)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8:30 집현실) - 춘계 석전대제(10:00 연기 전의향교) -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제12회 정기총회(16: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추모 참배(10:00 국립대전현충원) - 제365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광주지방국세청 업무협약식(11:00 비즈니스룸) -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15:00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제81회 식목일 기념행사(11:00 여수 묘도) -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15:00 정철실) - 전남광주정책협의체 제1차 회의(18:00 나주)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신관회의실1) ▲유정복 인천시장 - 모범선행시민 표창 수여식 (10:00) - 청렴대책추진단 정기회의 (14:00) - 마음지구대 개소식 (15:30) ▲박형준 부산시장 - 전화 인터뷰(08:00 CBS-R 박성태의 뉴스쇼) -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폐회(10:00 시의회 본회의장) -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 개회식(14: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말하다' 시정보고회(15:20 사직실내체육관) ▲박완수 경남지사 - 여성경제 활동가 현장 소통(11:00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 2026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14:00 대회의실) - 문화예술단체 간담회(16: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츄고쿠삼화페인트 본사 공장 이전 투자 업무협약(10:00 시장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 - 츄고쿠삼화페인트 본사 공장 이전 투자 업무협약(10:00 시장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73회);지역의사제 도입(07:20 다목적홀) - 2026년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15:00 정부서울청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 경로식당 무료급식 배식봉사(10:45 아라동) - 통합돌봄 현장 방문(13:30 한경면) - 제주지점 등록 전문포워딩사 간담회(15:00 한림읍) [전국종합=뉴스핌] 26-03-24 06:52
담양 대나무축제 5월 1일 개막…야간경관·체험·공연 풍성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의 대표 지역축제인 '제25회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군은 특히 체류형 야간축제로의 발전을 목표로 대나무 소망등, 관방천 수상 조명, 대숲 영화관 등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개막식은 5월 1일 오후 5시 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 주차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 퍼레이드와 윤도현 밴드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포스터. [사진=담양군] 2026.03.23 ej7648@newspim.com 2일에는 정관스님과 기순도 명인이 참여하는 음식 경연대회 '맛이 죽(竹)여주네'를 진행하고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식과 남진 콘서트가 열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뮤지컬 '베베핀' 공연이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담양 관광 캐릭터 브랜드 선포식과 캐릭터 굿즈 전시, 팝업스토어 등도 함께 열려 축제장 전역에 활기를 더한다. 종합체육관에서는 대나무축제 25년의 역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죽제품 전시와 대나무 쉼터를 조성한다. 관방제림에서는 전통놀이, 뗏목 타기, 수상 워터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담빛음악당 일원에서는 대나무 로봇 포토존, 드론 제작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등이 운영된다. 죽녹원에서는 공연과 함께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대숲 속 영화관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군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동행축제'와 향토음식관을 운영하고, 축제 기간 죽녹원(3000원), 메타랜드(2000원) 입장권은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야간 경관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담양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가족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3-23 17:30
광주시, 특별시 출범에 드는 573억원 정부 추경에 반영 건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사무처가 23일 국회를 방문해 광주 전남 행정통합에 필요한 573억원 규모의 예산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을 비롯해 예산담당관,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부남 정진욱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국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광주시는 이번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정책의 출발점으로써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사업으로 ▲정보시스템 통합 167억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원 ▲공인 공부 일원화 53억원 ▲공공시설물 정비 242억원 ▲청사 재배치 10억원 ▲통합시의회 광주청사 개선 73억원 등을 제시했다. 전은옥 통합실무준비단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4일 안도걸 국회의원실을 추가로 방문해 예산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며, 향후 국회 심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6-03-23 17:29
전남·광주교육청, 통합 특별시 '교육 비전' 논의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전남 시도교육청이 23일 교육행정 통합 관련해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이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주 전남 교육공동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합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행정 통합 관련 2차 공청회. [사진=광주시교육청] 2026.03.23 bless4ya@newspim.com 행사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비전 ▲광주 전남 교육 균등 발전 ▲통합 인센티브 등 교육 재정 확보 ▲광주-전남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광주 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성과는 오롯이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광주 전남의 민주주의 정신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시대정신을 만들었듯 광주 전남 교육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 전남 교육행정 통합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전남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 도민의 의견을 통합특별시 교육 정책의 지표로 삼아 특별법 보완 및 시행령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less4ya@newspim.com 26-03-23 17:21
민형배, '교통비 감축' 통합 환승 요금제 공약 [광주 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통합 환승 요금제를 도입하는 '교통서비스 4대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 23일 발표한 정책자료에서 ▲통합 환승요금제 도입▲월정액 통합 교통패스 '남도패스' 도입▲농어촌 공공교통 확대▲단계적 무상교통 추진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을 하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박진형 기자] 민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으로 50km를 이동할 경우 서울 경기 간 교통요금은 3000원대인 반면 광주에서 장흥까지는 1만3000원 수준에 달해 4배 가까운 교통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 광주를 하나의 요금체계로 통합하고 버스 철도의 환승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환승요금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통근 통학 통원 치료 등 필수 이동에 대해서는 체감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남도패스'는 전남 광주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정액 교통패스로 월 1회 결제로 광역 시내 농어촌버스와 B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교통은 무료 공영버스 등 기존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지역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상교통은 고령화 지역과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민 의원은 "비싼 교통은 사람을 밀어내고 불편한 교통은 지역을 소멸시킨다"며 "이동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이동이 편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3-23 16:3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조 재정 설계, '바란' 28일 장성서 개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오는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열고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 지원금 20조 원의 활용 방안을 시 도민과 함께 논의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바란'은 시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소통하는 공개 숙의의 장으로 이번이 네 번째 행사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이 재정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시민주권형 재정 실험'으로 추진된다. 전남청책대동회 바란 홍보물. [사진=전남도] 2026.03.23 ej7648@newspim.com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사전 제안자 발표, 시민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산업 일자리 복지 농업 문화 관광 등 주요 분야에서 재정의 우선순위와 전략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전남도는 포럼을 통해 시민 참여형 정책 결정 구조를 제도화하고, 통합특별시의 핵심 거버넌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위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는 시민위원으로 운영되며 전남도 누리집에서 상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은 도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20조 원 재정 활용 계획에 반영된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시 도민의 집단지성으로 20조 원 설계도를 함께 그리는 자리"라며 "통합특별시가 시민주권 재정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란'은 내외빈 축사와 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無)' 원칙으로 진행되며 전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기반산업과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6-03-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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