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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8일 사퇴 미뤄…"행정통합 과제 매진"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오는 8일 사퇴 시점을 미루고 행정통합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를 비우기보다 지역의 핵심 현안인 통합 문제에 '현직 구청장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판단이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 [사진=광주 북구청] 문 청장은 7일 입장문을 내고 "시도통합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에 밝힌 사임 결정을 우선 철회하고 우리 지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행정통합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은 지금 '광주 전남 시도통합'이라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개인의 선택이나 판단을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공동의 과제"라며 "지금은 구청장 개인의 거취를 앞세울 시점이 아니라, 42만 북구민의 결집된 목소리를 시도통합 논의 과정에 온전히 담아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도통합을 위한 길이라면 개인의 자리나 이해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왔다"며 "논의가 본격화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구청장의 공백은 자칫 구민의 목소리를 소외시키고 지역의 추진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목적이나 진로보다, 시도통합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우선 매진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07 21:08
오경미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 '1000원의 아침밥상' 공약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오경미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가 교육 복지 공약으로 '1000원의 아침밥상, 1000개의 가게'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1000원의 아침밥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4000~5000원 상당의 고품질 식단을 구성하되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분담하는 구조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오경미 광주교육감 출마예정자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본인] 2026.01.07 bless4ya@newspim.com 오 출마예정자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자체 예산 확보는 물론, 지방정부와 협업해 매칭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조리 종사자들의 과도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아침 전담 인력'을 별도로 채용하고 배식 도우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행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텅 빈 속으로 교실에 앉아 있는 아이들을 보면 교육감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밥 먹는 것만큼은 학교가 해결해 주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자 맞벌이 가정에 드리는 실질적인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공약은 단순히 밥 한 끼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07 17:49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4차 '부적정' 회신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네 번째로 '부적정' 의견을 공식 회신했다. 시는 지난 2일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요청한 타법 저촉 여부 검토 결과 "부적정" 의견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자는 지난해 11월 24일 네 번째 사업계획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전남 목포시청 전경.[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이번 판단이 단순한 법률적 검토가 아닌 시민 반대 여론과 지역사회 우려, 환경 건강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심과 인접한 지역의 입지는 시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해 일관되게 '부적정' 또는 반대 의견을 제출해 왔으며, 목포시의회와 지역사회 역시 지속적인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때 지역 여론과 시민 수용성, 환경적 영향을 종합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환경청이 적정 결정을 내릴 경우를 대비해, 건축 개발 인허가 단계에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시민 건강과 지역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일관된 반대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6-01-07 16:57
전남도·강진군, 강진만 횡단교량 건설 신속 추진 협약 [무안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강진군은 7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만 횡단교량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전남도의회 의원,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왼쪽) 전남도지사가 7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과 '강진만 횡단교량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6.01.07 ej7648@newspim.com 강진만 횡단교량은 총연장 2.5㎞, 사업비 16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으로 지난 2025년 9월 전남도 정책비전투어 당시 강진군이 건의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두 기관은 이후 사업 공동 추진 방안을 협의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두 가지 주요 추진 방향이 담겼다. 첫째 지방도 819호선을 국도 또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시켜 재정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정부의 우선 반영을 위해 협력한다. 둘째 지방도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사업비를 전남도와 강진군이 각각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진만을 중심으로 분리돼 있던 생활권이 하나로 통합되고 관광 활성화와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사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강진만 횡단교량은 강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교통 복지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07 16: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트' 작가 5명 선정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 작가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2026 ACC 뉴스트(Newst)'를 통해 올해의 참여 작가 5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ACC는 지난해 11월 광주 전남 지역 작가의 창작과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57개 팀이 지원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 2차 심사를 거쳐 이정기, 서영기, 양나희, 임수범 하승완 등 4개 팀(5인)이 최종 선정됐다. 뉴스트 작가 (왼쪽부터)이정기, 서영기, 양나희, 임수범, 하승완.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6.01.07 saasaa79@newspim.com 'ACC 뉴스트'는 지역 작가가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면서 ACC가 전시 기획과 운영 전반을 함께 협력하는 협업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회화 등 평면 작업 중심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비가 지급되며, ACC 내부 인력과 1대1 매칭을 통해 전시 기획, 공간 구성, 운영 등을 공동으로 준비한다. 작품 홍보와 평론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CC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하는 복합전시7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전시관은 약 132㎡ 규모로 항온 항습 및 조명 등 작품 보존과 전시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2026 ACC 뉴스트' 전시는 3월부터 8월까지 복합전시7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개관 기념 첫 전시는 이정기 작가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ACC 뉴스트'는 지역 창작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ACC가 전시 전 과정을 함께 책임지는 구조"라며 "지역 작가들이 ACC를 발판으로 전국과 아시아 무대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aasaa79@newspim.com 26-01-07 16:14
진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부상...방문 인원 48.6% 증가 예상 [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국 각지 스포츠팀이 진도군을 겨울 훈련지로 선택하면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고 있다. 전남 진도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육상,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 56개 팀, 총 1118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7일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 [사진=진도군] 2026.01.07 saasaa79@newspim.com 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최신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동계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인원 1만 1589명이었던 전지훈련 방문객은 올해 48.6% 증가한 1만 722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20억 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진도군은 육상 연습장, 축구장, 실내체육관, 아리랑피지컬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이 각 종목팀의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진도군의 체육 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전국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26-01-07 16:13
광양시, 전통시장 활성화 속도 낸다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제1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이 각각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5일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세 시장은 공통적으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병행된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6.01.07 chadol999@newspim.com 문화관광형 사업은 광양5일시장을 가족 단위 체험과 지역 특산품, 먹거리,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홍보와 정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방문객 재방문을 유도한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상인 역량 강화와 고객 편의 확대를 추진한다.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에는 시장 배송매니저가 배치돼 온라인 주문 배송체계를 구축하고, 광양매일시장은 시장매니저 중심으로 상인 교육과 고객 응대 시스템을 정비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신청해 12월 현장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1월 최종 선정됐다. 시는 상인회와 협력해 마련한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경영패키지 사업은 1년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핵심 기반"이라며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1-07 16:12
여수 도심 달리던 전기차서 화재…하부 손상 추정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 배터리 손상으로 인한 발화를 유력하게 살피고 있다. 7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께 여수시 웅천동 도로를 주행하던 아이오닉6(2023년식)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했다. 여수 웅천동 한 도로에서 전기차에 연기가 나 소방당국이 냉각 소화방식을 활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여수소방서] 2026.01.07 chadol999@newspim.com 소방당국은 해당 차량이 도로 위 고철과 접촉하면서 하부 커버와 배터리 일부가 손상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하부관창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냉각 진압 작업을 벌였다.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7시 3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차량을 평여119안전센터로 옮겨 약 72시간 냉각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배터리 일부 파손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특성상 재점화 위험이 커 정확한 발화 원인 규명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hadol999@newspim.com 26-01-07 15:53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서 승용차 해상 추락…2명 구조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해경에게 구조돼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4분쯤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으로 승용차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 해상에 추락한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중이다 [사진=여수해경] 2026.01.07 chadol999@newspim.com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광양파출소 경찰관과 육상 경찰 소방, 해양재난구조선 승민호(1.67톤)를 현장에 투입해 합동 구조에 나섰다. 구조팀은 신고 접수 약 30여 분 만에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 A씨(40대 남)와 동승자 B씨(40대 여)를 모두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된 A씨는 발목 골절과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며 B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이후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됐다. 현재 운전자는 부상 치료 중으로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해경은 운전자의 동의를 받아 체혈을 통한 음주 여부를 확인 중이며 채혈 시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구조된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1-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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