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11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6.3% 증가. 계절조정 전월비 1.4% 감소
수치자체는 예상을 하회했지만 하반기에 경기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용상으로는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는 수준
선행지수 3개월동행지수 4개월 연속 상승 : 경기 회복 신호 강화
향후에도 수출의 지속적인 호조가 예상되며 소비심리가 완만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회복세가 점차 강화될 전망. 예상보다 강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수출이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소비 및 투자 동향 : 소폭의 조정 양상을 보였지만 증가 추세는 유지
소비는 예상보다 양호하게 증가 추세 유지. 투자 또한 지표 자체의 수치는 다소 하락했지만 내용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 건설경기는 일단 최악의 국면은 빠져나온 것으로 풀이되며 2007년에는 올해보다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
11월 지표는 잠시 쉬어가는 모습. 실물경기의 양호한 회복세는 여전히 진행 중
올해 하반기 이후 예상보다 경기회복 속도가 빨랐다는 점에서 11월 지표의 부진은 그간의 피로도로 인한 숨고르기로 해석. 실물경기의 양호한 회복추세는 유지 중
12월 소비자물가 2.1% 상승. 2006년 연간으로는 2.2% 상승
2006년 물가 상승률은 98년 이후 최저치 기록. 석유류 물가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 가격의 하락이 전체 물가 안정에 기여.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1.8% 증가.
당초 우려보다 안정을 보인 2006년 물가. 그러나 2007년에는 상승 압력 확대 전망
집값 상승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 및 기업 가격결정력 회복으로 2007년 물가 상승 압력 확대 예상
한국은행의 긴축 기조는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콜금리 인상 시기는 신중하게 판단할 듯
비(非)금리 정책들의 효과를 살피면서 향후 긴축 기조를 취할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