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택산업연구원은 5일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1.3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 서울 분양전망지수는 91.4로 떨어져 한 달 만에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 분양물량 전망은 악화되고 미분양 증가 우려는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기준선을 회복했던 서울의 분양전망지수도 한 달 만에 다시 100 아래로 떨어졌다. 대출금리 상승과 대출규제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물량 전망은 악화되고 미분양 증가 우려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0포인트(p) 하락한 81.3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0p(92.0→87.0), 비수도권은 0.2p(80.2→80.0) 각각 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4.3p 하락한 91.4를 기록했다. 지난달 3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기준선을 밑돌았다. 경기는 1.1p 내린 85.7을 기록한 반면 인천은 0.6p 오른 83.9로 소폭 개선됐다.
주산연은 대출금리 상승과 대출규제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 약세 등이 사업자들의 기대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2주 연속 축소됐다. 강남구(-0.38%), 서초구(-0.35%), 송파구(-0.22%) 등 강남3구는 모두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지역별 전망이 엇갈렸다. 경북이 23.5p 오른 100.0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세종은 22.1p 상승한 115.4를 기록했다. 충북(90.0)은 8.2p, 경남(78.6)은 8.0p, 대전(88.2)은 4.9p 각각 올랐다.
반면 전북은 24.6p 하락한 60.0으로 가장 크게 떨어졌다. 전남은 16.9p 내린 60.0, 부산은 10.8p 하락한 61.9, 대구는 9.2p 떨어진 70.8을 기록했다. 광주(-5.2p), 충남(-3.6p), 제주(-1.4p), 울산(-1.2p) 등도 하락했다.
특히 세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 주산연은 정부가 지난달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주택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0% 상승했다.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9월 86.3에서 10월 82.3, 11월 81.3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전셋값 상승세에도 금리와 대출규제에 따른 주택구입 부담이 이어지면서 사업자들의 기대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915건으로 전월보다 14.7% 감소했다. 주산연은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과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개편 법안 논의, 수도권 전월세 시장 흐름 등이 향후 분양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2p 하락한 112.1로 집계됐다. 지수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웃돌아 분양가격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 인건비 등 공사비 부담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9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9.48로 전년 동월보다 5.94% 상승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6.2p 하락한 90.9를 기록했다.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청약수요 위축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25%p 오른 3.43%로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6.6p 상승한 115.2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약 2만8000가구 가운데 약 84%가 비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방의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면서 향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AI Q&A]
Q.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얼마나 하락했나?
A. 전국 평균은 전월보다 1.0포인트 하락한 81.3으로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5.0포인트 떨어진 87.0, 비수도권은 0.2포인트 하락한 80.0으로 집계됐다.
Q. 서울 분양전망은 어떻게 달라졌나?
A. 서울은 전월보다 14.3포인트 하락한 9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05.7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기준선을 밑돌았다. 금리 상승과 대출규제, 강남권 아파트값 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Q. 전국에서 분양전망이 가장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
A. 세종이 115.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준선을 웃돌았다. 전월보다 22.1포인트 상승했으며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 추진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Q. 분양가격과 분양물량 전망은 어떻게 변했나?
A.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2.2포인트 하락한 112.1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준선보다 높았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6.2포인트 하락한 90.9로 집계돼 향후 분양물량에 대한 기대가 약화됐다.
Q. 미분양 전망은 어떻게 나타났나?
A.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6.6포인트 상승한 115.2를 기록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이 적체된 가운데 청약수요 위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분양 증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