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환기 전 거제시 부시장이 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에 연임됐다
- 박 부위원장은 조선·방산과 농어촌 현안을 중앙 정책 의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 35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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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선·방산·농어촌 현안, 중앙 정책 의제로 올리겠다."
거제시장 재선거에 출마했던 박환기 전 경남 거제시 부시장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원외수석부위원장에 연임되면서 첫 말문을 열었다.
35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방산과 농어촌·소상공인 현안을 당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원외수석부위원장은 2일 뉴스핌과 전화인터뷰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도당위원장을 보좌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은 조선·방산·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며 "세계 산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시기에 지역 산업 경쟁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부내륙철도 건설, 가덕도신공항 등 경남의 지형을 바꿀 굵직굵진한 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정책 의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찾겠다"며 "도민 의견을 수렴해 중앙당과 국회의 정책 논의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외수석부위원장은 부동산 정책, 농지 전수조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논의 등을 국민 생활과 국가 경쟁력에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 꼽았다.
그는 "정책의 부작용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당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외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 4월 2일 치러진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바 있다. 그는 1987년 거제시 일운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남도 안전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교통국장, 의령군 부군수, 거제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공직 이후에는 한국섬진흥원 연구부원장을 거쳤고 현재 미래도시전략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공학박사로 도시계획·지역개발·교통 인프라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정치권에서는 2028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박 원외수석부위원장은 "35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며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도당의 정책적·조직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