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플래닛은 28일 기프티콘 서비스의 비정상 접근을 차단했다
- 일부 고객 이름·연락처·쿠폰번호·환급계좌 유출을 조사 중이다
- 유출 쿠폰을 폐기·재발송하고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출 확인된 기프티콘 전량 폐기·재발송…실질 피해 전액 보상
정밀 조사 후 피해 여부 조회 방법 개별 문자·홈페이지 통해 안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플래닛의 기프티콘 서비스에서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29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차단했다. 현재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대상 고객,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출이 의심되는 정보는 일부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구매 쿠폰 일련번호, 환급계좌 등이다. SK플래닛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유출 내용과 피해 여부 조회 방법을 개별 문자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출이 확인된 기프티콘은 모두 폐기하고 재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SK플래닛은 고객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연락에 응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금융권을 비롯한 각 산업 분야에서 해킹과 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9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잇따랐다.
금융당국이 파악한 피해 기관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업, 전자금융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가상자산사업자 등 금융권 전 업종에 걸쳐 16개사에 달한다. 유출된 이용객 성명과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등은 약 10만 건으로 집계됐다.
금융권뿐 아니라 플랫폼 업계에서도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약 3954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9월에는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이용자 약 22만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시술정보 등이 털렸다. 또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 맑은소프트가 해킹당하면서 개인정보 관리를 위탁했던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기아 노조 등 20여 개 기관·단체의 개인정보 237만 건이 유출되는 대형사고도 있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