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는 29일 원자력 기업협의회를 열고 SMR 육성을 논의했다
- 기업들은 29일 SMR 장비 확충과 해외 인증 지원을 요청했다
- 시는 제작·시험검사 기반을 확충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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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교류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의 원전산업이 소형모듈원전(SMR)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제작 기반을 확충한다.
창원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전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 18일 발표한 'SMR 중심 미래 50년 원전산업 육성' 구상의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윤 시장과 김홍범 협의회장(삼홍아크튜리온 대표)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원전산업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체코 원전 수주와 정부의 대미 원전 투자 계획 등으로 원전 기자재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MR 제작 장비 확충과 해외 인증 취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추진 중인 SMR 제작·시험검사 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기업에 필요한 장비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강연에서는 배익환 로이드인증원 상무가 유럽 원전산업 현황과 인증 제도를, 양희창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본부장이 글로벌 대형 원전과 SMR 산업 전망을 설명했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2024년 2월 출범했으며 현재 3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교류와 SMR 공급망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기윤 시장은 "원전과 SMR은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의 핵심 축이자 지역 일자리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1사 1직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