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성숙 국무총리가 29일 제약바이오 기업 200곳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공공 바이오데이터 개방과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2030년까지 중소 제조기업 3만곳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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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9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정부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50개씩, 총 200개의 제약·바이오 프론티어 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충남 천안에 위치한 종근당 공장에서 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제약바이오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의 속도를 바꾸면서, 글로벌 경쟁의 판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 의료·바이오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도를 높이고, 후보물질 개발부터 임상시험과 사업화까지 성장 단계별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K-바이오랩허브를 중심으로 창업과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전국 16개 바이오 클러스터를 직접 찾아가서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의 해법도 찾겠다"며 "제약바이오는 보건의료의 근간을 이루는 필수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기업 육성방안'뿐 아니라 '중소 제조 피지컬AI 확산 전략'도 논의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스마트제조혁신에 5조원 이상을 투입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율을 30%에서 50%(3만개)로, AI 도입률을
1%에서 10%(6000개)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 총리는 "지금까지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왔다면 이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특히 피지컬AI에 기반한 자율제조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3만개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6000개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AI 기술을
중소제조 현장에서 직접 검증하고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제조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가치평가를 통해 핵심자산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고도화하는 단계도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 양성도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