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평등가족부는 29일부터 ‘모두의 생리대’ 누리집을 운영했다.
-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 생리대 지급기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했다.
- 자동 지급기는 재고와 고장 여부, 시설 운영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설별 운영시간·설치 장소 확인…자동 지급기 재고도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 생리대 지급기 위치와 이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두의 생리대' 공식 누리집을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에서는 전국 12개 시범지역에 설치된 약 500곳의 공공 생리대 지급기 위치와 시설별 이용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그동안 공공 생리대 지급기를 이용하려면 성평등부나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설치 장소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 앞으로는 전용 누리집에서 가까운 지급기를 지도 형태로 검색할 수 있다.
성평등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2개 지역의 주민센터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에 생리대와 지급기를 설치해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역은 서울 광진구·은평구, 경기 광명시·수원시, 충남 서천군, 대전 중구, 전북 정읍시, 광주 북구,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다.
이번 누리집은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 소개와 지급기 위치 안내, 이용 방법, 자주 묻는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도 기반 지급기 검색 서비스다. 지도에서 자동 지급기는 주황색으로 표시되고 수동 지급기는 초록색으로 구분된다.
이용자가 지도에 표시된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공공시설의 이름과 구체적인 설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설 운영시간과 연락처도 함께 제공해 방문 전에 이용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지급기의 경우 생리대 재고 현황과 기기 고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급기가 설치된 장소를 방문했지만 생리대가 부족하거나 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지급기 종류에 따른 이용 절차도 안내한다. 자동·수동 지급기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사업 취지와 이용 관련 홍보 영상도 제공한다.
자주 묻는 질문 코너에서는 공공 생리대 지급기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확인할 수 있다.
성평등부는 이번 전용 누리집 운영을 통해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리대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생리대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할 때 생리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하고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