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주시는 22일 회암사지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밝혔다
- 학술대회는 29일 열려 세계유산 가치와 보존을 논의한다
- 국내외 전문가들은 진정성과 완전성 중심 등재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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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중심으로 보존관리 방향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한 대표적인 고고유산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분야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최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등재기준인 Ⅱ와 Ⅲ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날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한 기조강연이 열린다.
이어 마야 로사 이코모스 인도네시아 위원장이 '프람바난 사원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우스만 사미 이코모스 파키스탄 위원장이 '사흐리 바흘롤 고대도시 유적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발표한다.
옌 하이밍 이코모스 중국 사무총장은 '중국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조신규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이 '가야고분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노현균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원장이 '남한산성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각각 소개한다.
이날 종합토론은 신희권 이코모스 본부 이사이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고고유산 보존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세계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고고유산의 보존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회암사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