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백성호 의원은 15일 광양시장에게 지원금 공약 재원 부풀리기를 지적했다
- 박성현 시장은 재정 악화로 올해 지급이 어렵다고 밝혔다
- 박 시장은 임기 내 지급 약속과 12월 지급계획 설명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 광양시의회에서 시민 1인당 30만원 민생경제회복지원금 공약을 놓고 재원 적정성과 지급 시기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16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백성호 의원은 전날 제351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박성현 시장을 향해 "재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지급을 약속했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박 시장이 후보 당시 예비비를 70억~100억원으로 설명했으나 실제 잔액은 약 30억원이었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제시한 300억~400억원보다 적은 262억원 수준이었다"고 질타했다.
박 시장은 "당시 정확한 액수는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체비지 매각 대금 320억원을 세입으로 잡았고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할 경비 236억원도 세출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을 알았다면 쉽게 공약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 의원은 "체비지 매각 예상액의 세입 반영은 기존 예산 편성 방식이다"고 반박하며 "연내 지급을 기대한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지연을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시 박 시장은 "400억원 넘게 세출을 구조조정했지만 적자 해소가 우선이다"며 "체비지 매각이나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확보 없이는 올해 지급이 어렵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임기 내 지급 약속은 유지한다며 12월 시민보고회에서 지급 시기와 방법 및 연령별 지급 여부를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