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천시는 16일 국제포럼 개최 계획을 밝혔으며 26~27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논의한다
- 국제기구·기업·학계는 순천선언과 함께 자연자본 투자 방안을 모색한다
- 참가자들은 순천만습지에서 흑두루미 서식지와 생태계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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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기업·학계 참여…'순천선언' 발표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국제기구·기업·학계와 순천만습지 보전 경험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오는 26~27일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자연에서 미래로(From Nature to the Future)'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해양수산부·국가유산청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국제두루미재단(ICF)·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이 후원하며 자연자본의 가치와 기업의 네이처 포지티브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첫날에는 손훈모 순천시장이 개회사에 이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순천선언'을 발표한다.
스콧 스윈턴 미시간주립대 석좌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계서비스의 경제학'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대담한다. 이어 홍 교수를 좌장으로 주민 대표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순천만 보전 사례와 포용적 부를 논의한다.
27일에는 딘도 M. 캄필란 IUCN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허브 본부장이 '네이처 포지티브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가 '기업과 자연 회복' 토론을 진행하고 김종성 서울대 교수는 순천만 블루카본과 탄소흡수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로는 SK증권·LG전자·삼성전자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환경연구원 관계자 및 스위스 보주의 파스꽐리노 토마시 씨 등이 참여한다.
순천시는 생태계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국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IUCN에 가입했으며 이번 포럼에서 습지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 자연자본 투자, 기업 공급망의 환경책임 강화 방안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순천만습지에서 흑두루미 서식 환경과 습지 생태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