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저스가 4일 애틀랜타전 1선발로 스쿠벌을 예고했다.
- 스쿠벌은 사이영 2연패 투수로, 다저스가 지난 8월 영입했다.
- 애틀랜타는 선발 미공개 속 김하성·김혜성 맞대결이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 타릭 스쿠벌이 팀의 포스트시즌(PS) 첫 선발로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다저스가 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 2026 MLB 포스트시즌(PS)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 3선승제) 선발로 스쿠벌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스쿠벌은 최근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 상을 받은 특급 투수다. 월드시리즈(WS) 3연패를 노리고 있는 다저스는 지난 8월 트레이드 마감 직전 디트로이트에 유망주 3명을 내주고 스쿠벌을 영입했다.
당초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저스 첫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스쿠벌은 앞선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7회를 마친 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와서 악수를 청했다. 투구 수가 적어 완투도 생각했는데, 로버츠 감독이 '(디비전 시리즈)1차전 준비해'라고 말했다. 그걸 듣고 의욕이 넘쳤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애틀랜타의 올 시즌 데이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우완 상대 OPS(출루율+장타율) 0.730(리그 11위), 좌완 상대 OPS 0.696(리그 21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우완인 야마모토 대신 좌완인 스쿠벌을 투입한 이유를 설명한다.
스쿠벌이 1차전 선발로 투입되면서 현지에서는 블레이크 스넬을 2차전에, 야마모토를 3차전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와일드카드(WC)에서 필라델피아와 3차전 혈투 끝 2승 1패로 디비전 시리즈에 오른 애틀랜타는 아직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다. 1선발로 유력했던 크리스 세일이 지난달 28일 WC 1차전 선발로 나선데 이어 2일 열린 WC 3차전에 구원등판해 1.1이닝 동안 21개의 공을 던졌다.
애틀랜타는 세일의 몸 상태를 점검 후 2차전 선발 등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틀랜타와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지도 눈길이 쏠린다.
애틀랜타 소속 김하성은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 51경기 타율 0.116, 15안타 9타점 11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가끔씩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한 그는 지난 WC 시리즈에서 2경기 대타로 출전해 안타 없이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로면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2025시즌 다저스 WS 우승 당시 대주자, 대수비로 투입됐다.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우승에 힘을 보탰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