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의회 민주당이 1일 행감 종합상황실을 열었다
- 11월 1일 시작하는 행감을 앞두고 전략 대응에 나섰다
- 오세훈표 정책과 예산·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강버스·주택공급 부족·안전 이슈 등 주요 현안 집중 검증 예고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서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10월 1일 오전 11시 '2026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다음달인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시정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훈 대표의원과 양평호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최정은·김미주·고찬양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이번 행감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전략 목표로는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 등 세 가지를 내걸었다.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첫 행감인 만큼 실행전략도 구체화했다. 국감·행감 공동대응을 위한 국회·서울시당·서울시의회 간 3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핵심과제를 설정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중점과제를 발굴해 책임의원제를 도입하고, 효과적인 언론 대응으로 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정책조정위원회를 수차례 열어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9월 29일 열린 전체의원 워크숍에서는 중점과제별 담당 책임의원 지정까지 마쳤다. 책임의원 선정을 통해 행감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시민안전관리 실태 등이 이번 행감의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앞 고층빌딩 논란 등 예산낭비·비리 의혹,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착시효과, 도심공공복합사업 고의 지연 등 주택 공급 부족의 원인, 서소문고가 붕괴와 GTX-A 철근누락, 연이은 지반침하 등 서울의 안전 관리 문제가 대표적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민 공익제보도 접수한다. 제보는 전화(2180-7641~7) 또는 이메일(theminjoo_smc@naver.com)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예산이 시민의 삶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지고 묻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오세훈표 정책을 제대로 검증해서 훼손된 공공성과 시민가치를 회복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