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세영이 25일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 한국 배드민턴이 단체전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인전에 돌입했다
- 서승재-김원호와 이소희-백하나도 메달 도전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단체전에서 아쉬움을 삼킨 한국 배드민턴이 개인전에서 다시 금빛 스매시를 준비한다. 선봉에는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개인전이 2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안세영은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단식 32강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안세영에게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무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안세영이 이번에도 단식 정상에 오르면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단체전의 아쉬움도 털어내야 한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하지만 첫 단식 주자로 출전한 안세영은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2-1로 꺾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여자 단식 판도에서 안세영은 확고한 세계랭킹 1위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11승과 94.8%의 승률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전영오픈을 제외하고 단체전을 포함해 출전한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영오픈 결승 패배 이후에는 이번 대회 단체전까지 35연승을 달리고 있다.
경쟁자들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14차례 맞대결에서 13승 1패를 기록했고, 야마구치에게는 최근 8연승을 거뒀다. 한때 까다로운 상대였던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도 최근 4연승 중이다.
대진표상 8강에서는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 4강에서는 천위페이와 만날 가능성이 있다. 단체전에서 자신감을 재확인한 안세영은 이제 개인전 금메달 하나만 바라본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반등을 준비한다. 지난해 11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강 복식조로 자리 잡은 두 선수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를 명예 회복의 무대로 삼는다. 이들 역시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6일부터 32강전을 치른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31년 만에 여자 복식 정상에 오른 이들은 단체전에서 연이어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개인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혼합 복식에서는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스카이몬스), 조송현(광주은행)-정나은(인천국제공항) 조가 메달 경쟁에 뛰어든다.
이번 대회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건 한국 배드민턴은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이제 무대는 개인전이다. 안세영의 역사적인 여자 단식 2연패 도전을 필두로 한국 셔틀콕 군단의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