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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3일 잠실 두산-KIA전, '평균자책점 3위' KIA 올러 vs 기복 심한 두산 잭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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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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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와 두산이 23일 잠실서 맞붙는다.
  • 두산은 5위 굳히기, KIA는 3위 추격을 노렸다.
  • 올러의 상승세와 잭로그 기복이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잠실 경기 분석 (9월 23일)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5위 두산(66승 5무 62패)와 4위 KIA(71승 2무 57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두산 잭로그, KIA 아담 올러로 예고됐다. 5위 굳히기에 들어간 두산과 3위 LG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KIA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격돌한다. 두산이 시즌 상대전적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현재 순위대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날 두 팀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KIA의 올러와 두산의 잭로그가 23일 잠실에서 선발 투수로 맞붙는다. [사진 =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2026.09.23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두산 베어스 (66승 5무 62패, 5위)

두산은 22일 기준 66승 5무 62패, 승률 0.516으로 5위를 지키고 있다. 4위 KIA와는 5경기 차, 6위 NC와는 6.5경기 차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4위 도약보다는 6위의 추격을 뿌리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됐다.

최근 분위기는 다소 기복이 있다. 16일 삼성전에서 3-1로 승리한 데 이어 18일 키움전까지 잡으면서 상승세를 탔지만 이후 KT와의 맞대결에서 8-9로 석패하는 등 다시 흔들렸다. 특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곽빈과 최민석, 박준순이 차출되면서 투타 모두 전력 공백이 생겼다. 선발진의 핵심 두 명이 동시에 빠졌다는 점은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을 치르는 두산에 상당한 부담이다.

그래도 22일 키움전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다. 선발 웨스 벤자민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안재석이 4안타를 몰아쳤다. 양석환은 8회 한 점 차 승부에서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박찬호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입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최근 타선이다. 최근 4경기 가운데 세 차례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양의지를 중심으로 김민석과 안재석, 박찬호 등이 꾸준하게 출루하고 있고 양석환도 장타를 보태고 있다. 곽빈과 최민석이 없는 만큼 마운드만으로 승부를 끌고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선이 어느 정도 득점을 지원하느냐가 중요해졌다.

특히 박찬호에게는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KIA에서 오랜 기간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박찬호가 이제 두산 유니폼을 입고 포스트시즌 경쟁의 길목에서 친정팀을 만난다. 현재 순위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두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두산의 현실적인 목표는 5위 수성이다. 6위 NC와 6.5경기 차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빠르게 승수를 쌓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맞춰 선발진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서울=뉴스핌] 23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IA 올러.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9.23 wcn05002@newspim.com

-KIA 타이거즈 (71승 2무 57패, 4위)

KIA는 71승 2무 57패, 승률 0.555로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LG(75승 1무 55패)와는 3경기 차다. 5위 두산에는 5경기 앞서 있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목표는 한 단계 위다. 3위에 오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건너뛰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KIA의 흐름도 나쁘지 않다. 17일 광주 키움전에서는 올러와 안우진의 팽팽한 투수전 끝에 2-0으로 승리했다. 올러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 한준수의 결승타와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이어 창원 원정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올 시즌 NC에 유독 약했던 KIA는 19일 5-1 승리로 NC전 8연패를 끊은 데 이어 20일에는 8-6 역전승을 거뒀다. 20일에는 2-6으로 끌려가던 8회에만 6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김도영과 박재현이 없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3연승을 달렸다.

아시안게임 공백은 KIA에도 큰 변수다. 특히 김도영이 빠지면서 중심 타선과 3루 수비에 동시에 공백이 생겼다. 이호연과 변우혁, 윤도현 등을 활용하면서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하지만 나성범과 김선빈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있고 한준수, 박정우 등 다른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주면서 버티고 있다.

KIA에 이번 잠실 원정이 중요한 이유는 이후 일정에도 있다. KIA는 LG와 무려 5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3경기 차이기 때문에 자력으로 순위를 뒤집을 기회가 남아 있는 셈이다. 두산을 상대로 승수를 쌓은 뒤 LG와의 직접 맞대결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서울=뉴스핌] 23일 잠실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두산 잭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9.23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잭로그 (좌투)

잭로그는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147.1이닝 동안 160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29개에 불과하고 127개의 삼진을 잡았다.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드는 유형은 아니지만 피안타가 늘어나는 경기에서는 한꺼번에 실점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9월 들어서도 기복이 있다. 1일 LG전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6일 SSG전에서는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면서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12일 NC전에서는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키움전에서도 완벽하게 반등하지 못했다. 4.2이닝 동안 5피안타를 허용했고 홈런 두 방을 맞으며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삼진도 1개에 그쳤다. 당시 두산 타선이 알칸타라를 무너뜨리며 승리했지만 잭로그 개인적으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더욱이 이번에는 18일 등판 이후 나흘만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곽빈과 최민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여유가 없는 두산의 상황이 반영됐다. 직전 경기에서 4.2이닝만 던진 만큼 투구 이닝 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짧은 휴식 뒤 구위와 제구가 얼마나 유지될지가 중요하다.

KIA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올 시즌 세 차례 KIA를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다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293으로 높은 편이다. 김도영이 빠져 있다는 점은 잭로그에게 호재지만 김선빈을 비롯한 KIA 우타자들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관건이다.

평가: 잭로그의 가장 큰 과제는 초반 안정이다. 최근 NC전 6실점에 이어 키움전에서도 홈런 두 방을 허용했다. 반면 KIA전에서는 시즌 평균보다 좋은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두산이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5~6이닝을 책임져줄 필요가 있다.

KIA 선발: 아담 올러 (우투)

올러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한때 크게 흔들렸지만 8월부터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고 현재는 KIA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카드 가운데 하나다. 최근에는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7월과 현재의 차이가 극명하다. 7월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06으로 무너졌지만 8월 4경기에서는 25이닝 4자책점, 평균자책점 1.44로 반등했다.

9월에는 더 좋다. 4일 KT전에서 6.2이닝 2실점, 10일 NC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17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세 경기에서 19⅔이닝 동안 단 3점만 내주면서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피안타는 8개에 불과하고 20개의 삼진을 잡았다.

직전 키움전은 올러의 현재 컨디션을 보여준 경기였다. 안우진과 팽팽한 선발 싸움을 펼치면서 6회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KIA가 2-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두산을 상대로도 안정적이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8월 16일에는 7이닝 동안 4피안타만 허용하고 볼넷 없이 6탈삼진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잠실에서도 좋은 기억이 많다. 올 시즌 잠실에서 3경기 18.1이닝을 소화하며 4자책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두산 타선이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올러에게 잠실은 부담스러운 원정 구장이 아니었다.

평가: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 모두 안정적이다. 특히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라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8월 이후 제구와 변화구 완성도가 함께 올라오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KIA가 3위 추격을 이어가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카드다.

[서울=뉴스핌] 23일 잠실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두산 잭로그.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9.23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최근 7경기 연속 QS' 올러 vs 최근 기복 큰 잭로그

선발 매치업의 가장 큰 차이는 최근 흐름이다. 올러는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9월 평균자책점도 1.37에 불과하다. 반면 잭로그는 SSG전 6이닝 1실점 이후 NC전 5이닝 6실점, 키움전 4.2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특히 잭로그는 나흘 휴식 후 등판한다. 두산은 곽빈과 최민석이 빠진 상황에서 잭로그가 긴 이닝을 버텨줘야 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올러는 직전 등판에서 6이닝만 소화했고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른다. 선발 싸움에서 두산이 밀리지 않으려면 잭로그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산의 5위 굳히기 vs KIA의 3위 추격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지만 이유는 다르다.

두산은 6위 NC에 6.5경기 앞서 있다. 22일 키움을 잡으면서 한숨을 돌렸고 남은 경기에서 급격하게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5위 경쟁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반면 4위 KIA와도 5경기 차가 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5위를 확정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KIA는 위를 바라본다. 3위 LG와 3경기 차이고 LG와의 맞대결이 5경기나 남아 있다. 두산전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격차를 유지한다면 남은 LG와의 직접 대결에서 3위 탈환을 노릴 수 있다.

'미리 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현재 순위가 그대로 끝나면 KIA와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다.

4위 KIA는 1승 또는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갖지만 5위 두산은 2연승을 거둬야 한다. 때문에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서로의 전력을 확인한다는 의미도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러와 잭로그가 실제 포스트시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은 가을야구를 앞둔 사전 탐색전 성격까지 갖는다.

[서울=뉴스핌] 23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는 KIA 올러. [사진 = KIA 타이거즈] 2026.09.23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4위 KIA와 5위 두산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자 현재 순위대로라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다시 만날 두 팀의 전초전이다.

두산은 22일 키움을 5-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5위 굳히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재석이 4안타를 몰아쳤고 양석환과 박찬호도 중요한 순간 장타와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최근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의 목표는 3위다. 3위 LG와 3경기 차에 불과하고 LG와 다섯 차례 직접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두산전을 잡고 격차를 유지한다면 시즌 막판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

선발에서는 올러의 최근 흐름이 눈에 띈다. 올러는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9월 세 경기 평균자책점은 1.37이다. 두산을 상대로도 시즌 3경기 평균자책점 3.26,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강했다.

반면 잭로그는 최근 두 경기에서 9.2이닝 9실점(8자책)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나흘 휴식 후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KIA전에서는 3경기 평균자책점 3.54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반등의 근거다.

결국 이번 경기는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절정의 페이스를 보이는 올러가 KIA의 3위 추격을 이어갈지, 아니면 잭로그가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두산의 5위 굳히기를 이끌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시즌 상대전적 8승7패라는 팽팽한 균형과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단순한 정규시즌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맞대결이 됐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23일 잠실 두산-KIA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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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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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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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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