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비디글로벌이 22일 창업진흥원과 STORI AI 계약을 체결했다.
- 이 시스템은 창업기업 이력을 분석해 공공서비스에 활용한다.
- 2027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데이터 연동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비비디글로벌(대표 서영승)이 창업진흥원과 'STORI AI 에이전트' 본개발 및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앞서 비비디글로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 AI+ OpenData 챌린지'의 '창업기업 성장이력 생성 AI 모델' 부문에서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본계약은 지난 15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세부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를 통해 챌린지 대회 기간 중 실증(PoC) 단계를 거친 AI 기술이 실제 공공서비스 실무 조달로 연계되며, 양측은 데이터 연동 및 운영 환경 구축을 거쳐 오는 2027년 해당 시스템을 정식 도입할 계획이다. 대회 부문 우승에 따른 상금 1억 원도 지급된다.
본계약을 통해 개발되는 'STORI AI 에이전트'는 K-Startup 내부 데이터와 공공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API) 등에 분산된 창업기업 및 대표자 정보를 연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의 지원사업 참여 이력, 주요 활동, 핵심 성과 등을 시간순으로 구조화하여 단일한 성장 이력 데이터로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외 홍보용 콘텐츠 초안 및 기업 현황 파악 기초자료를 자동 산출한다.
해당 시스템은 생성형 AI가 단순 텍스트를 작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적 공공데이터를 사전 검색·분석하여 명확한 데이터 출처와 근거를 기반으로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설계된다.
이를 위해 시스템 내부에는 비비디글로벌 소속 기업부설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3종이 탑재된다. 근거 데이터 검색 및 분석을 수행하는 'SimBD-AgentOps(RAG)', 수집 데이터를 AI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성과를 구조화하는 'SimBD-Core',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목적 맞춤형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SimBD-DocuWizard'가 연계 작동하여 연속적인 업무 흐름 처리를 지원한다.
한편, 중기부가 주관한 이번 'AI+ OpenData 챌린지'는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주요 정책 과제를 해결하고, 우수 기술의 실증 결과를 공공 부문 구매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84개 신청 기업 중 29개사가 PoC 수행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성능 GPU 인프라 환경에서 모델을 개발했으며, 사용자 체험 및 전문가 평가, 입찰가격 평가 등을 합산해 과제별 최종 우승 기업이 확정됐다. 이 중 실제 계약 연계형 과제로 지정된 부문은 창업진흥원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3개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