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 태봉농악단이 21일 만두레 풍장굿을 복원해 상을 받았다.
-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서 국무총리상과 공동대회장상을 탔다.
- 고창군은 태봉농악단의 전통문화 계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립 26년 만에 전국 무대 성과…공동대회장상 연기상도 동시 수상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태봉농악단이 지역 전통 농악인 '고창 대산면 만두레 풍장굿'을 복원해 전국 무대에 선보이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 대산면에서 활동하는 태봉농악단은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국무총리상(일반부 최우수상)과 공동대회장상(일반부 연기상·선소리 강인식)을 동시에 받았다.

올해 창립 26년을 맞은 태봉농악단은 지난해 전북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실력을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전통과 기량을 알렸다.
태봉농악단은 이번 예술제에서 '고창 대산면 만두레 풍장굿'을 새롭게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만두레 풍장굿은 벼꽃이 필 무렵 마지막 세벌 김매기를 마친 뒤 풍년을 기원하고 일꾼들의 노고를 위로하던 대산 들녘의 전통 굿이다. 흥을 돋우는 농악을 넘어 공동체의 노동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이자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상은 무더운 여름에도 연습에 매진한 단원들의 협동과 지도강사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이성수·문현주 지도강사는 고창농악의 원형을 살리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단원들을 지도했다.
임병대 태봉농악단장은 "우리 전통 농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농악과 농촌공동체를 지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을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태봉농악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