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18일 국무총리 소속 공무직위원회를 출범했다
- 위원회는 공공부문 무기계약직·기간제 등을 다룬다
- 법적 근거를 갖추고 5년간 운영하며 논의 범위를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역대 두 번째 공무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노·사 및 전문가와 공공부문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파견·도급·위탁 노동자의 근로조건과 관련 정책을 다룰 예정이다.
정부는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무직위원회법) 시행일인 18일 국무총리 소속 공무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무직위원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임금 등 근로조건과 인사·노무·교육 등에 대한 정책·제도를 심의·조정하는 법정·공식적 협의기구다.
관계부처인 고용노동부·국무조정실·재정경제부·교육부·행정안전부·기획예산처·인사혁신처 외에도 노·사 대표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국무조정실장이 맡는다. 노동계 위원은 8명, 사용자 위원 8명, 전문가 6명도 참여한다.

이번 공무직위원회 논의 대상은 공공부문의 무기계약직·기간제와 파견, 도급·위탁 노동자 등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운영된 1기 공무직위원회보다 정책 대상이 넓어졌다. 운영 기간도 5년으로 늘었다.
총리 훈령에 근거해 마련됐던 1기 위원회와 달리 이번에는 법률에 운영 근거도 마련됐다.
공무직위원회 아래에는 실무위원회와 발전협의회, 분야별협의회라는 다층적 논의 구조를 두고 운영한다.
분야별협의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위탁 ▲자회사 6개 분별로 운영되고, 직종별 특수성이 반영된 의제를 다룬다.
발전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실장이 위원장을 맡아 종사부문·직종을 아우르는 공통 의제에 대해 제도개선 방법을 찾는다는 구상이다.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노동부 차관이 맡아 위원회 운영과 심의·조정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한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진 공무직위원회 출범 행사에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이용우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영훈 노동부 장관도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공무직위원회는 그간 노·정·전 사전 협의체 논의 결과에 기반한 위원회 운영계획과 운영세칙, 실무위 구성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각급 위원회도 신속하게 구성한다. 분야별협의회 위원도 확정하고 논의 과제를 정리한다.
임기근 국조실장 겸 공무직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모범적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노동계·정부·전문가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도출하는 사회적 대타협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