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8일 수원에서 LG를 맞아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 LG는 최근 4연승으로 3위 수성에 사활을 걸었다
- 로건과 톨허스트의 선발 재대결이 승부 열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LG 트윈스 수원 경기 분석 (9월 18일)
9월 18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1위 KT(76승 4무 46패)와 3위 LG(72승 1무 55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T 로건 앨런, LG 앤더스 톨허스트로 예고됐다. 7연승을 달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KT와 최근 4연승으로 3위 수성에 힘을 내고 있는 LG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T가 10승 5패로 크게 앞서 있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두 팀 모두 쉽게 물러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팀 현황
-KT 위즈 (76승 4무 46패, 1위)
KT는 17일 기준 76승 4무 46패, 승률 0.623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삼성(75승 3무 50패)과 격차는 2.5경기다. 9월 초까지만 해도 삼성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최근 연승을 통해 조금씩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순 상승세가 무섭다. 9일 삼성과의 맞대결을 2-0으로 잡은 것을 시작으로 10일 롯데전에서는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6-3으로 대승했다. 11일에도 롯데를 7-1로 꺾었고 이후 KIA와 한화를 연달아 제압하면서 7연승을 질주했다.
16일 한화전에서는 연승이 끊길 위기에 놓였지만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식적으로 연승 기록은 유지됐고, 같은 날 2위 삼성이 두산에 1-3으로 패하면서 오히려 격차는 2.5경기로 늘어났다.
KT의 강점은 시즌 막판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타선의 짜임새다. 최원준과 김민혁이 출루와 빠른 발로 공격의 시작점을 만들고 안현민, 샘 힐리어드, 김현수가 중심에서 해결하는 구조가 자리 잡았다. 허경민과 김상수 등 경험 많은 타자들이 하위 타선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준다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대량 득점으로 연결하는 힘이 좋다. 10일 롯데전 16득점, 12일 KIA전 6득점, 15일 한화전 13득점 등 타선이 폭발하는 경기가 잦아졌다. 선발진이 5~6이닝만 버텨주면 경기 중후반 타선과 불펜을 통해 승부를 가져오는 패턴이 만들어졌다.
KT에는 이번 LG전이 선두 굳히기의 중요한 고비다.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하면 2.5경기 차는 안정권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삼성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격차까지 벌려놓은 것은 분명 유리하다. 더욱이 올 시즌 LG에 10승 5패로 강했다. 마지막 맞대결까지 가져간다면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또 하나의 고비를 넘을 수 있다.
-LG 트윈스 (72승 1무 55패, 3위)
LG는 72승 1무 55패, 승률 0.567로 3위다. 선두 KT와는 6.5경기 차로 벌어져 있지만 2위 삼성과는 4경기 차다. 동시에 4위 KIA가 69승 2무 57패로 2.5경기 차까지 추격하고 있어 위와 아래를 모두 신경 써야 하는 위치다.
한때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LG는 4일 삼성전 승리까지 5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삼성에 2연패를 당했고 키움과 한화에도 연달아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특히 9일 한화전에서는 3-19로 크게 무너지면서 마운드가 흔들렸다.
그러나 12일 대구 삼성전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스틴 딘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4-3으로 꺾으며 4연패에서 탈출했고, 13일에는 삼성 마운드를 두들겨 13-5 대승을 거뒀다.
15~16일 창원 NC 원정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 15일 3-2 승리에 이어 16일에는 9-2로 완승했다. 최근 4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16일 경기에서는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을 메우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보경이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1루수로 나선 문정빈이 희생플라이 2개와 3점홈런을 묶어 5타점을 쓸어 담았다. 리드오프로 돌아온 홍창기도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마운드에서는 고우석의 복귀가 큰 힘이다. NC전에서 2.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선발진이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더라도 불펜에서 버틸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났다는 것은 시즌 막판 LG에 상당한 호재다.
다만 KT는 올 시즌 LG가 가장 고전한 상대다. 15차례 맞대결에서 5승 10패에 그쳤다. 특히 후반기 첫 시리즈였던 7월 잠실 4연전을 모두 내준 것이 치명적이었다. 18일 마지막 맞대결에서 KT전 약세를 끊어내는 것이 3위 수성뿐 아니라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하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로건 앨런 (좌투)
로건은 올 시즌 KT에서 13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KT에 합류한 대체 외국인 투수지만 빠르게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로건은 지난해 NC에서 KBO리그를 경험했다. 2025시즌 NC 소속으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났지만 올해 KT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하면서 다시 KBO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모습이 눈에 띈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섞으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다. 압도적인 탈삼진형 투수라기보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해 맞혀 잡으면서 긴 이닝을 책임지는 유형이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다. 9월 5일 KIA전에서는 패전투수가 됐지만 11일 롯데전에서 곧바로 반등했다. 5.1이닝 동안 7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단 1점으로 막아내면서 KT의 7-1 승리를 이끌고 시즌 6승째를 따냈다.
LG에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7월 16일 잠실에서 톨허스트와 바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로건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오스틴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았고 KT가 4-3으로 승리하면서 로건이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NC 소속으로는 LG를 상대로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고전했지만 올해 KT 유니폼을 입고 만난 첫 경기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평가: 시즌 13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2.97이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KT 합류 이후 꾸준하다. 직전 롯데전에서도 5.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다만 현재 LG 타선은 4연승 기간 집중력이 크게 올라온 상태다. 홍창기의 출루를 억제하고 오스틴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 (우투)
톨허스트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139.2이닝 동안 112개의 삼진을 잡았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15차례 기록했다.
지난해 시즌 중반 LG에 합류해 정규시즌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을 거두며 통합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G는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재계약을 선택했다.
올 시즌은 기복이 컸다.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았지만 6월 이후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부진이 길어졌다. 6~8월 월간 평균자책점이 모두 5점대를 기록할 정도였다.
전환점은 8월 19일 KT전이었다. 당시 톨허스트는 투구 과정에서 낮아졌던 팔 높이를 다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메커니즘을 수정했다. 결과는 완벽했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LG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구속도 시속 153㎞까지 올라왔다.
이후 흐름이 확실하게 달라졌다. 최근 4경기에서 24.1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두 차례 무실점 경기가 포함돼 있다.
직전 12일 삼성전에서도 5.1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다. 삼성전 시즌 평균자책점이 1점대일 정도로 강한 모습을 다시 이어갔고 LG도 4-3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KT를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7월 16일에는 6이닝 4실점으로 로건과의 맞대결에서 패했지만 8월 19일에는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설욕했다.
평가: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4.19보다 최근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1.48로 시즌 중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전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KT 타선의 우타자들을 상대로 커터와 포크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주요 변수
로건-톨허스트, 두 번째 선발 맞대결
두 투수는 지난 7월 16일 잠실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로건은 5이닝 1실점, 톨허스트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가 4-3으로 승리하면서 로건이 웃었다. 그러나 톨허스트는 이후 8월 19일 다시 KT를 만나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설욕했다.
이번에는 두 달 만에 다시 같은 선발 매치업이 성사됐다. 로건이 LG전 첫 승의 기억을 이어갈지, 최근 완전히 살아난 톨허스트가 다시 KT 타선을 묶을지가 핵심이다.
KT의 압도적인 상대전 우위
KT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10승 5패를 기록했다. LG가 두산에 10승 1무 4패, NC에 9승 6패 등 여러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KT에는 유독 고전했다.
특히 7월 후반기 첫 잠실 4연전에서 KT가 모두 승리했다. LG가 시즌 전체 순위 싸움에서 선두권에서 밀려나는 데 영향을 준 시리즈였다.
18일은 두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KT가 마지막 경기까지 잡으면 LG전 상대우위를 11승 5패로 마무리하게 된다. LG 입장에서는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마지막 경기에서 약세를 끊어낼 필요가 있다.
살아난 LG 타선
최근 LG의 상승세를 이끄는 것은 타선이다. 삼성과 NC를 상대로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13일 삼성전에서는 13점, 16일 NC전에서는 9점을 뽑았다.
홍창기의 복귀가 특히 중요하다. 16일 34일 만에 리드오프로 돌아와 3안타를 때려냈고 문정빈도 문보경의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을 메우며 5타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오스틴은 상대 투수들이 쉽게 승부하지 못할 정도의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로건은 7월 LG전에서도 오스틴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번에도 오스틴 앞에서 출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KT의 선두 굳히기 vs LG의 3위 수성
KT는 2위 삼성에 2.5경기 앞서 있다. 삼성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규시즌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18일 LG전을 시작으로 남은 일정에서 연패가 나온다면 삼성에 다시 추격 기회를 줄 수 있다.
LG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최근 4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지만 4위 KIA가 17일 키움을 꺾으면서 격차를 2.5경기까지 좁혔다. 3위를 지키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4위로 내려가면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한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선두 굳히기에 나선 KT와 3위 수성이 필요한 LG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KT는 76승 4무 46패로 2위 삼성에 2.5경기 앞서 있다.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가장 강한 흐름을 만들었고 L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10승 5패로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다.
LG 역시 4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삼성과 NC를 연달아 잡으면서 72승 1무 55패까지 올라왔고 4위 KIA와 2.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홍창기가 다시 리드오프로 자리 잡고 문정빈이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을 메우면서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선발 대결에서는 두 투수 모두 상대에 좋은 기억이 있다. 로건은 7월 16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직전 롯데전에서도 5.1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톨허스트는 더 가파른 상승세다. 8월 19일 KT전 7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흔들렸던 투구 메커니즘을 수정한 뒤 다시 지난해 통합우승 당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올 시즌 LG에 10승 5패로 강했던 KT가 로건을 앞세워 선두 굳히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지, 아니면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1.48로 완전히 살아난 톨허스트가 'KT전 7이닝 무실점'의 기억을 되살려 LG의 5연승과 3위 수성을 이끌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시즌 내내 LG의 발목을 잡았던 KT와 최근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는 LG의 마지막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정규시즌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8일 수원 KT-L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