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방정창이 17일 홍콩 증시 상장을 돌연 연기했다.
- 회사는 시장 상황을 이유로 글로벌 공모와 메인보드 상장을 미뤘다.
- 청약금은 22일 전액 환불되며 재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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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8일 오전 10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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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금융 IT 서비스 제공업체 사방정창(四方精創 Forms Syntron 300468.SZ)이 홍콩 증시 상장을 돌연 연기했다.
회사는 17일 홍콩거래소 공시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글로벌 공모와 홍콩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방정창은 당초 오는 9월 22일 홍콩거래소에 상장해 A+H 동시 상장 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청약 마지막 날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 회사는 국제 인수단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홍콩 공모 관련 인수계약도 조건부 상태로 남게 됐다.
이번 공모를 위해 납입된 청약대금은 이자 없이 전액 환불된다. 환불은 예정 상장일인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구체적인 상장 연기 사유나 재개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글로벌 공모 및 상장 일정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방정창은 2025년 12월 홍콩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처음 제출했으나 6개월 내 상장을 완료하지 못해 신청서가 만료됐다. 이후 2026년 관련 자료를 갱신해 상장 절차를 재개했으며, 지난 6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해외 주식 발행·상장 관련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번 공모에서 사방정창은 H주 5896만주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홍콩 공모 물량은 전체의 10%였으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최대 16홍콩달러로 최대 9억4300만홍콩달러를 조달할 예정이었다. 청약 기간인 14~17일 공개 모집 규모를 기준으로 약 6억4000만홍콩달러의 마진 청약이 몰려 5.8배의 초과 청약률을 기록했다.
사방정창은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컨설팅, 솔루션 구축,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운영, 시스템 통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