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립모터가 16일 제2브랜드 출시 계획을 밝혔다.
- 주밍 회장은 자동차 업계의 애플을 목표로 제시했다.
- 립모터는 연말 자율주행과 새 기술 공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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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17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월간 판매량이 연속해서 10만대를 넘어 '중국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립모터(零跑汽車∙LEAPMOTOR 9863.HK)가 제2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립모터 주장밍(朱江明) 창업자 겸 회장은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가져오길 기대하는 한편 '자동차 업계의 애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 동안 자체 연구개발과 자체 생산 측면에서 시장에서는 립모터가 비야디(比亞迪 BYD 002594.SZ/1211.HK)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렇다면 립모터가 다시 '자동차 업계의 애플'을 제시한 배경은 무엇일까?
주 회장은 "신에너지차의 외관과 기능 영역은 거의 비슷한 상황이며, 애플이 휴대전화를 다기능화한 것은 혁명"이라고 설명했다.
신에너지차의 동력원 전환이 완료된 이후 립모터는 연말까지 도심의 특정 주행거리 구간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주행을 실현하고, 제2 브랜드를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애플이 주로 '연구개발+위탁생산'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자동차 산업에는 특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기업은 연구개발만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제조 역량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립모터는 '연구개발+제조'의 양대 축 모델을 채택할 계획이다.

전날인 16일 열린 기술의 날 행사에서 립모터는 LEAP 5.0 신형 이동공간 아키텍처를 비롯해 루빅스큐브 5.0 전자·전기 아키텍처, LWM 립모터 월드 모델 스마트 주행, MM-i 다중 모드 하이브리드 전기구동, CTC 3.0 고·저전압 융합 배터리 등 5가지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새롭게 발표된 기술 가운데 일부는 시장의 예상을 넘어섰다. 예를 들어 LEAP 5.0 아키텍처는 '이동형 모빌리티 공간의 새로운 형태'로 소개됐으며, 차량 내부 공간이 '100% 이상 실사용 면적 비율'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CTC 3.0 고·저전압 융합 배터리는 기존 외장형 저전압 배터리를 없애고 그 기능을 대형 구동 배터리팩에 통합해 하나의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저전압 배터리의 전력량을 7배 높이고 평생 유지보수가 필요 없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립모터는 고·저전압 융합 CTC 배터리 관련 특허도 업계 전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 계획에 따르면 일부 신기술은 해외 시장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9월 17일 교류회에서 주 회장은 해외 자동차 시장에서는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며, 해외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등 시장에서는 이미 많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공장을 설립한 만큼, 립모터는 같은 방식의 중복 투자를 피하고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해외 생산능력과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또 립모터의 체화형 인공지능(Embodied AI) 분야 진전도 언급했다. 이는 립모터가 그 동안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분야다.
그는 현재 립모터가 체화형 AI 분야에 소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전 자체 개발한 로봇도 이미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장밍은 "걸어 다닐 수 있는 로봇은 대단한 것이 아니며, 돈을 벌 수 있는 로봇이어야 내놓을 만하다"고 평가하면서 "현재 관련 상용화 시나리오를 모색하고 있으며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적용 분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 회장은 "걷고 달릴 수 있는 수준은 인간으로 치면 약 2세 정도일 수 있지만, 일을 할 수 있으려면 20세가 필요할 수 있다"며 "반드시 인간형 로봇일 필요는 없다. 바퀴형이나 휴대형 등 다양한 체화 형태가 실제 적용 시나리오를 구현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