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실군이 16일 8개 기관과 교육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 치즈·반려동물 산업과 학교·대학을 연계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 군은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마치고 선정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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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교육·취업·창업·지역정착 선순환 구축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지역 교육자원과 특화산업을 연계한 임실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 및 산업기관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 8개 기관과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득수 임실군수를 비롯해 유효선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전북펫고등학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농업회사법인(주) 율치, 임실군로컬Job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대학, 지역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산업 역량을 연결해 임실의 교육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소규모 학교가 많은 임실의 여건을 고려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자원과 산업 역량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와 농촌유학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단순한 교육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산업과 교육을 연계하는 임실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핵심은 지역산업과 학교·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인재양성 체계다. 원광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전북펫고등학교의 특성화 교육을 임실의 대표 산업인 치즈산업과 반려동물산업, 지역기업과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이 취업, 창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서도 적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교육과 지역산업의 상생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산업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혁신 선도지역 운영기획서 및 운영계획 수립에 협력하고 지역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 발굴과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실군은 협약을 계기로 기관별 역할과 전문성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임실의 특성과 강점을 담은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실 있는 운영계획을 마련해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하고 선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