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타니 쇼헤이가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 결장했다
- 최근 타율 0.143으로 부진하고 부상도 겹쳤다
- 다저스는 투수 복귀보다 타격 회복을 우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엔젤레스(LA)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이 중단될까.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2026 MLB 경기에서 결장했다. 최근 7경기 타율 0.143, 4안타 4득점에 그치며 부상과 부진에 시름 중이다. 게다가 전날(3일) 세인트루이스 경기에서는 4타수 1득점 1시사구를 기록했다.

결국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오타니가 평소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 느꼈다"고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오타니가 부상자 명단에서 충분히 회복 후 타석에 들어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올 시즌 만성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왼쪽 무릎 염증 때문에 지난 7월 3일 이후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는데다 최근 목 염증도 겪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83승 57패)로 포스트시즌(PS) 진출이 확실한 다저스는 오타니가 지금보다 가을에 활약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게다가 이미 타릭 스쿠발 같은 리그 에이스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다저스로서는 오타니가 마운드에 오를 필요는 없다.
다저스 브랜든 고메스 단장은 4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와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투수록 복귀해서 얻는 이점보다 단점이 더 크지 않는다면, 던지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릴 것이다. 오타니의 타격, 공격 면에서 퍼포먼스를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로버츠 감독과 생각이 일치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반드시 투수 복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거기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보류하는 입장을 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위해 프로 데뷔 때부터 여러가지를 고려했다. 하지만 30대 중반이 되면서 몸이 오타니의 의지를 따르지 않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1-2로 뒤진 9회 1사 1, 2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2타점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해 3-2 승리를 거뒀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