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는 4일 부산서 한화와 맞붙는다.
- 롯데는 6연패를 끊었고 한화는 9연패다.
- 선발·분위기 우세한 롯데가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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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부산 경기 분석 (9월 4일)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7위 롯데 자이언츠(51승 2무 63패)와 9위 한화 이글스(49승 3무 65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롯데 김진욱, 한화 박준영(등번호 96)으로 예고됐다. 롯데는 전날 선두 경쟁을 벌이던 삼성을 꺾고 6연패에서 탈출한 반면, 한화는 KT에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하며 9연패에 빠졌다. 분위기에서 극명하게 엇갈린 두 팀의 맞대결이다.

◆팀 현황
-롯데 자이언츠 (51승 2무 63패, 7위)
롯데는 9월 3일 기준 51승 2무 63패, 승률 0.447로 7위다. 최근 10경기 4승 6패에 그치고 있지만,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길었던 6연패를 끊었다. 8위 SSG와 9위 한화가 바로 뒤에 붙어 있어 하위권 순위 싸움에서 이번 한화 3연전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
전날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던 6회 한동희가 삼성 원태인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8회 황성빈이 3루타로 출루한 뒤 나승엽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선발 제러미 비슬리도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연패 탈출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타선이 경기 후반 집중력을 되찾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동희의 장타와 황성빈의 빠른 발, 나승엽의 해결 능력이 한 경기에서 동시에 살아났다. 반면 5회까지 무득점에 묶이는 등 초반 공격의 답답함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한화 이글스 (49승 3무 65패, 9위)
한화는 49승 3무 65패, 승률 0.430으로 9위까지 추락했다. 현재 9연패다. 7위 롯데와는 2경기 차이여서 이번 부산 원정 시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도, 다시 좁혀질 수도 있다.
9월 3일 KT전은 현재 한화의 문제점을 압축해서 보여준 경기였다. 1회 김태연의 3점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먼저 뽑았고, 3회 황영묵의 2타점 2루타까지 나오며 7-3으로 앞섰다. 하지만 마운드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결국 11-13으로 역전패했다. 9회 박정현이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다시 뒤집지는 못했다.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11득점이면 승리하기에 충분한 점수였다. 김태연, 황영묵, 박정현 등이 공격에서 힘을 냈지만 선발과 불펜이 연달아 무너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선발 왕옌청이 3.1이닝 6실점으로 조기에 내려갔고 이후 투수진도 KT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한화가 9연패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마운드가 버텨야 한다. 타선이 아무리 많은 점수를 뽑더라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면 반등하기 어렵다.
◆선발 투수 분석
롯데 선발: 김진욱 (좌투)
김진욱은 2026시즌 22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고 있다. 124.2이닝 동안 118피안타, 43볼넷, 109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는 1.29, 피안타율은 0.246이다. 퀄리티스타트도 10차례 기록했다. 롯데 선발진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최근 기복은 뚜렷하다. 8월 21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1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가장 최근 등판인 8월 29일 LG전에서는 4.1이닝 동안 9피안타를 맞고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4.47로 시즌 전체 평균보다 높다.
홈 성적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김진욱은 사직에서 올해 13경기 평균자책점 4.24, 1승 6패로 원정 9경기 평균자책점 3.04, 5승 무패와 비교하면 좋지 않다. 후반기 역시 6경기 30이닝 평균자책점 6.30으로 전반기 평균자책점 2.95보다 좋지 않다. 다만 올 시즌 한화전 첫 등판이다.
평가: 시즌 전체 성적만 놓고 보면 김진욱이 선발 매치업에서 확실히 앞선다. 그러나 후반기 난조와 최근 LG전 7실점, 홈에서의 높은 평균자책점이 불안 요소다. 초반 1~3회를 큰 실점 없이 넘기는 게 중요하다.
한화 선발: 박준영 (우투·등번호 96)
박준영은 2026시즌 3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10을 기록하고 있다. 59이닝 동안 58피안타, 34볼넷, 52탈삼진, 10피홈런을 허용했고 WHIP는 1.56, 피안타율은 0.270이다. 시즌 초·중반에는 불펜으로도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선발 기회를 받고 있다.
문제는 최근 선발 등판 결과다. 8월 15일 삼성전에서 5.1이닝 5실점, 8월 23일 LG전에서는 1.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가장 최근인 8월 29일 NC전에서도 3.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7.20이다.
다만 롯데를 상대로 좋은 기억도 있다. 7월 30일 롯데전에서는 5.2이닝 6피안타 무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최근 세 차례 선발에서 연이어 흔들렸지만 롯데 타선을 이미 효과적으로 상대해본 경험은 분명한 강점이다.
평가: 최근 컨디션만 보면 상당히 불안하다. 특히 볼넷과 피홈런을 줄이지 못하면 롯데 중심타선에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크다. 한화가 9연패 중인 만큼 박준영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투구보다 최소 5이닝을 버티면서 경기 초반을 대등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주요 변수
김진욱의 반등 여부
롯데가 가장 기대를 거는 부분이다. 시즌 평균자책점 3.75, WHIP 1.29로 박준영보다 전반적인 안정감이 높다. 하지만 최근 LG전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후반기 평균자책점도 6.30까지 올라갔다. 김진욱이 시즌 초반의 안정감을 회복한다면 롯데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커진다.
한화 박준영의 첫 3이닝
박준영에게는 경기 초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반에 주자를 쌓아놓은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는 패턴이 반복되면 한화는 또다시 불펜을 일찍 가동해야 한다. 전날 KT전에서 투수진 소모가 컸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박준영의 이닝 소화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롯데의 연패 탈출 효과
롯데는 전날 삼성을 상대로 0-2를 3-2로 뒤집으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단순히 승리한 것보다 한동희의 동점 투런포, 황성빈의 3루타, 나승엽의 결승타가 모두 경기 후반에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연패 기간 떨어졌던 타선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형태의 승리였다.
한화의 9연패와 불펜 부담
한화는 최근 10경기 1승 9패, 현재 9연패다. 특히 전날에는 5-0, 7-3으로 크게 앞선 경기마저 11-13으로 뒤집혔다. 공격보다는 마운드 안정이 최대 문제다. 경기 중후반 접전 상황에서 최근 반복된 역전패의 부담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양 팀 2026 시즌 상대 전적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한화가 롯데에 7승 3패로 크게 앞서 있다. 전체 순위는 롯데가 7위, 한화가 9위지만 상대전적만 보면 오히려 한화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종합 전망
현재 흐름과 선발 매치업을 종합하면 롯데의 우세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가장 큰 차이는 선발이다. 김진욱은 6승 6패 평균자책점 3.75로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인 반면, 박준영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6.10이고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 NC전 5실점, LG전 8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김진욱 역시 최근 LG전에서 7실점하는 등 후반기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기본적인 이닝 소화력에서는 박준영보다 우위다.
팀 분위기도 롯데 쪽이다. 롯데는 전날 선두 경쟁 중인 삼성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를 끊었고, 한화는 11점을 뽑고도 KT에 역전패해 9연패에 빠졌다. 특히 한화는 최근 승부처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다만 한화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롯데에 7승 3패로 앞서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박준영도 7월 30일 롯데전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다. 한화 타선의 장타까지 초반부터 터진다면 경기는 예상과 달리 타격전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결국 김진욱이 6이닝 안팎을 2~3실점으로 막아내느냐, 그리고 박준영이 초반 대량 실점을 피하느냐가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4일 부산 롯데-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