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덕성여대가 20일 제7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41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 민재홍 총장이 축사에서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생·자립·자각의 정신으로 선택과 책임의 삶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재홍 총장 "속도보다 방향 중요…자신의 길 가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후기 제71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41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덕성아트홀에서 열렸다. 학사 352명과 평생교육원 학사 1명, 석사 56명, 박사 5명 등 총 414명이 학위를 받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총장은 고대 로마 철학자 세네카의 "어느 항구로 향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사회 변화가 빨라질수록 자신의 가치와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 것인가'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덕성여대가 강조해 온 자생·자립·자각의 정신을 토대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갈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민 총장은 "인생에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며 "남보다 먼저 도착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선택한 항구에 올바르게 도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생·자립·자각의 정신을 여러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자신만의 길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민 총장은 또 "오늘부터 덕성여자대학교는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가 되고, 여러분은 백 년이 넘는 덕성의 역사를 이어갈 자랑스러운 동문"이라며 "덕성은 여러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를 재촉하지 않겠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성실하고 당당하게 걸어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