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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대입 개편 신중해야"…시민교육·역사교육과정 변경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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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총은 14일 국교위 대입개편에 신중론을 냈다
  • 수능 서·논술형 도입과 절대평가 전환에 속도조절을 요구했다
  • 시민교육·역사과정 변경도 교원보호와 현장여건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논술형 수능 등 충분한 검토·사회적 합의 필요"
"시민교육 기준·교원 보호 장치부터 마련해야"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입제도 개편과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 및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 변경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지난 13일 '대입제도 관련 의견수렴 계획안'과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안' '중·고등학교 역사 관련 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에 교총은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수능 서·논술형 도입과 절대평가 전환 등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다뤄질 가능성을 거론하며 속도 조절을 요구했다.

교총은 "대입제도 개편이 가져올 교육·사회적 큰 파장과 학생·학부모·교원에게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충분한 검토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신중하고 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대입제도 논의가 특정 방향을 전제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국교위원들 사이에서도 대입제도 개편 과정에 대한 사후 보고를 두고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에 대해서는 논쟁적인 정치·사회 현안을 교육 현장에서 다룰 때 적용할 구체적 기준과 교원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원칙은 수업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과 생활지도 및 상담 등 학교생활 전반에 적용된다. 교총은 무엇을 논쟁적 사안으로 볼지와 수업에서 어느 범위까지 다뤄야 할지에 대한 세부 기준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교사가 정치적 논란이나 민원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총은 향후 관련 입법을 추진하더라도 정치적 중립성의 구체적인 판단 기준과 논쟁적 사안 수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원이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 교원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 변경에 대해서도 신중론을 폈다. 중학교에서 근현대사 비중을 늘리는 방안이 중·고교 역사교육의 연계성을 약화시키고 전근대사 학습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학교 근현대사 학습이 충분하지 않은 원인 가운데 하나가 중학교 3학년 2학기의 파행적인 학사 운영에 있다면 교육과정의 분량을 조정하기보다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는 일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고교 역사 관련 선택과목 신설에도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교사들의 다과목 지도 부담과 선택과목 개설 및 교원 수급 문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과목을 추가하는 것이 학교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국가교육위원회는 정권과 정치적 상황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중장기 국가교육정책과 안정적인 국가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라며 "국교위가 충분한 검증과 사회적 합의 없이 논쟁점이 큰 사안들을 서둘러 확정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대입제도 개편 과정에서 속도를 조절하고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한편 AI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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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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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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