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타이어가 7~8일 영국 랠리에 다이나프로를 공급해 1~3위를 이끌었다.
- 다이나프로 R213은 거친 노면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포디엄을 석권했다.
- 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 독점 공급으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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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7~8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6 그램피언 포레스트 랠리'에서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공급하고 이를 장착한 드라이버들의 종합 1~3위 석권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7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7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WRC)'의 신규 라운드로 합류 예정인 '스코틀랜드 랠리' 개최 지역에서 열린 주요 랠리다.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2027년 WRC 스코틀랜드 랠리 개최를 앞두고 현지 랠리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랠리가 열린 애버딘셔와 킨카딘셔 일대의 포레스트 스테이지는 거친 자갈과 굴곡진 노면이 반복되어 뛰어난 그립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장착한 드라이버들은 까다로운 노면에서도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엄을 차지했다. 다이나프로 R213은 노면 상태와 기후 변화에 맞춰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최종 우승은 'M 스포트 포드 월드 랠리 팀'의 존 암스트롱이 차지했다. 존 암스트롱은 전체 10개 스테이지 중 7개 스테이지에서 최단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첫 그래블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팀 소속 로멧 위르겐손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란치아 코르세 HF' 소속 니콜라이 그리아진이 3위, 요한 로셀이 5위를 차지했다. 상위 5명 안에 4명이 한국타이어 장착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으며, 포드와 란치아 등 서로 다른 제조사의 Rally2 차량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둬 다양한 차량 조건에 대응하는 타이어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WRC를 비롯해 전 세계 약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연구개발(R&D)에 적극 활용해 고성능 타이어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