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최정이 12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고관절 수술을 마쳤다.
- 최정은 대퇴비구 충돌증후군으로 시즌아웃됐고 재활에 6개월이 걸린다.
- 구단은 현지 재활을 지원하고 최정은 내년 복귀 의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고관절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SSG 최정이 수술을 잘 마쳤다.
SSG는 "최정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전문 의료기관에서 고관절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이날 전했다.
최정은 지난달 24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재활까지 6개월이 걸리는 만큼 이른 시즌 아웃이 결정됐다.

지난 6월부터 고관절 통증을 호소한 최정은 수비에 나서지 못하고,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달 16일 인천 KIA전에서는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하기도 했다.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몰랐던 최정은 결국 병명을 확정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동생인 최항과 함께 출국했다.
SSG는 "수술을 마친 최정은 현지에서 약 2주간 머물며 초기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구단은 선수의 심리적 안정과 체계적인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지에 구단 직원과 컨디셔닝 코치를 파견하며 최정의 안정적 복귀를 위한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술을 마친 최정은 "시즌 중에 팀을 떠나 수술을 하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도 팬 여러분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재활을 잘 마치고 돌아가 내년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국 수술 및 현지 재활 일정에는 친동생인 최항이 동행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최정이 먼저 동행을 제안했다. 최항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서 준비를 하려는 시기에 형의 수술이 결정됐다. 형이 미국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결정했고, 나 또한 마침 적절한 시기에 형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다. 무엇보다 수술 과정들을 잘 지켜보며 형이 잘 회복할 수 있게 곁에서 보탬이 될 것이고, 형도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