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박윤영 KT 대표, 컨콜 대신 기관투자자 만나 "지속적인 성과 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T가 12일 코퍼레이트데이를 열고 AX 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 2분기 매출은 6조6799억원, 영업이익은 36.1% 줄었다.
  • KT는 2028년 ROE 9~10%와 자사주 1조원 매입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대상 전략 설명
분기 실적 발표보다 중장기 전략 설명에 무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박윤영 대표 체제에서 맞이한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역성장을 기록한 KT가 당장의 실적보다 'AX 플랫폼 기업' 전환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KT는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KT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KT는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KT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사진= KT]

이날 행사에서는 KT가 추진 중인 'AX Platform Company'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주요 목표와 향후 이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는 박윤영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코퍼레이트데이 개최로 그동안 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던 컨퍼런스콜은 생락했다. 통상적인 컨퍼런스콜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사업별 실적, 비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질의응답에 초점을 맞춘다면 코퍼레이트데이는 기업의 사업 전략과 성장 방향을 보다 폭넓게 설명하는 자리다. 결국 이번 행사는 실적에 대한 설명 대신 KT의 중장기 전략 제시에 무게를 둔 조치로 풀이된다.

KT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799억원, 영업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와 고객 보상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36.1% 감소했다.

박 대표는 3월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 대표로 선임됐다. 2분기 경영실적에 전임 경영진 시절 결정된 사업이 어느 정도 반영돼 오롯이 박 대표 체제의 성적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KT는 코퍼레이트데이에서 AI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AI 엣지(Edge), 해저케이블, 위성 등 AX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연결성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플랫폼 및 AI 모델 역량과 결합해 AX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KT는 이날 2분기 AX 매출 성장, 데이터센터 확대, AIDC 1GW 확보, AX 매출 2배 확대, ROE 개선, 비핵심 자산 유동화 등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AX 부문에서의 성과는 이미 실적에서 나타나고 있다.  KT는 금융·공공·제조 등 산업별 AX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B2B AX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국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4곳의 AI 챗봇·상담봇 등 인공지능컨택트센터(AICC) 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있으며 AI 기반 개발·운영체계(AIDLC) 구축 사업 등 상반기에만 금융권 AX 사업 22건을 수주해 지난해 동기 대비 늘었다. 기업서비스 부문에서도 AI·클라우드 등 AX 사업과 기업메시징·전용회선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함께 공시했다. 2028년 ROE 9~10% 달성을 목표로 AX 매출 2배 이상 성장, 연결 영업이익률 9% 달성, 비핵심·저효율 자산 유동화 및 누적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윤영 대표는 "이번 코퍼레이트 데이는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본시장과 직접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T는 AX 기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사진
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