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11일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를 점검했다
- 64㎡ 규모 쉼터를 2900만원 들여 리모델링했다
- 경남은행은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땡볕 아래 이동을 멈출 수 없었던 노동자들이 경남 진주 서부권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전날 평거동 신평공원길 17-1에 조성한 '서부 이동 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시장과 시 관계자, 인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점검에서 참석자들은 쉼터 조성 경과와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서부 쉼터는 64㎡ 규모다. 진주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시비를 더해 모두 2900만 원을 들여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쉼터에는 냉난방시설과 테이블, 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남녀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3000개를 진주시에 전달했다. 생수는 서부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진주를 포함한 지역 이동 노동자 지원을 위해 생수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서부권에도 이동 노동자 쉼터가 조성돼 신안·평거·판문동 일대 노동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쉴 수 있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쉼터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기사와 배달·택배 종사자,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진주시는 기존 동부 이동 노동자 쉼터인 초전동 쉼터와 이번에 조성한 서부 쉼터 등 2곳을 운영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