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수군은 12일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점검했다.
- 군민 설문·공모·FGI로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 4대 전략·15개 과제로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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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촌 장수' 비전 제시…교육·청년·귀농귀촌·복지 등 실행과제 구체화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은 전날 '제2차 장수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인구정책을 이끌 중장기 대응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단순한 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한 달간 진행했으며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굴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도 검토하고 청년·교육·귀농귀촌·지역경제·복지 분야 주민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산에서 뛰놀고 촌에서 도약하는 삶촌 장수'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함께 누리는 기본사회▲아이들이 머물고 성장하는 장수▲누구나 찾아오는 삶의 터전 마련▲산과 함께하는 체류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목표와 15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관계부서 협의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계획을 인구정책 추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핵심 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인구감소 대응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 부서가 위기의식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장수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이 실제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