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는 12일 하이솔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하이솔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으로 시제품과 특허를 확보했다.
- 전주시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국산화와 사업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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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진공펌프·필터 시제품 개발 및 특허 3건 출원…기업 경쟁력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계별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 ㈜하이솔이 정부가 지정하는 수소전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주시 소재 ㈜하이솔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수소전문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수소전문기업은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소 관련 매출이나 연구개발비가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을 정부가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에는 정부의 수소 관련 사업 참여 우대와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에 대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2024년 설립된 하이솔은 금속탱크와 저장용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후부 공모사업인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기술사업화 집중형에 선정되면서 수소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받아왔다.
하이솔은 사업을 통해 '액화수소탱크 단열을 위한 고성능 진공펌프 및 필터 시스템'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극저온 가스 관련 특허 3건을 출원하고 투자유치 컨설팅과 기업 홈페이지 제작 등 비R&D 지원도 받아 기술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핵심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정은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수소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해 온 맞춤형 기업 성장사다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전주시는 수소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 선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하이솔은 앞으로 대용량 액화수소저장용 평저형탱크의 핵심 단열기술 국산화와 실증 기반 사업화 모델 구축을 추진하며 전주시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