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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美 국채 강보합·달러 제자리…CPI 앞두고 호르무즈發 유가 상승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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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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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채와 달러는 11일 CPI 대기 속 혼조세를 보였다.
  • 호르무즈 재개방 불확실성에 유가가 1.3% 올라 압박했다.
  • 시장은 12일 CPI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물 금리 4.690%로 소폭 하락…9월 금리인상 확률 48%로 후퇴
이란 "조건 수용 전까지 호르무즈 폐쇄"…국제 유가 재상승
엔화 159엔대서 추가 개입 경계…시장 시선은 7월 물가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가격은 11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하고 미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하루 뒤 발표되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채와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장 초반에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해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감이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해협을 계속 폐쇄하겠다고 밝히면서 낙관론이 후퇴했고, 국채 가격도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 거래에서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bp(1bp=0.01%포인트) 미만 하락한 4.690%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5.241%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7bp 내린 4.222%를 나타냈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 역시 CPI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9.8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0.02% 하락한 1.154달러, 엔화는 달러 대비 0.01% 강세를 보인 달러당 159.28엔을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5.21 mj72284@newspim.com

◆ 호르무즈 폐쇄 장기화 우려에 유가 상승

이날 국채와 외환시장의 주요 변수 가운데 하나는 다시 국제유가였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모종의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신임 사무총장이 미국이 행동을 바꾸고 전쟁 종식을 위한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시장도 오만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운항 관련 협상 진전보다는 중동과 러시아의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1.3% 상승한 배럴당 8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약해졌던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물가 반등에 따라 다시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코샤뱅크의 에릭 테오렛 외환 전략가는 "이러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되는 한 금리가 더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7월 CPI에 시선 집중…9월 금리 인상 전망 후퇴

시장의 관심은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7월 CPI에 집중돼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이후 시장은 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춰 잡고 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이날 연준이 9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48%로 반영했다. 전날 52.2%에서 낮아진 수준이다. 시장은 올해 전체로 약 29.7bp의 추가 긴축을 예상하고 있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0.4% 하락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6월 3.5%에서 3.4%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2.5%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6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6%였다.

에버코어ISI의 스탠 시플리 채권 전략가는 "유가와 CPI가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국채 수익률이 어디로 갈지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돼 있어 시장은 결국 연준이 물가를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향후 1년 동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 10년이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괜찮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하지 않는 한 10년물 수익률이 4.70%라는 장벽을 뚫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3년물 입찰 양호…수익률 곡선 '불 스티프닝'

미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580억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은 양호한 수요를 보였다.

3년물 국채 발행 수익률은 4.291%로 시장 예상보다 낮았다. 투자자들이 대규모 공급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프리미엄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응찰률은 2.71배로 평균치인 2.61배를 웃돌았다.

JP모간의 제이 배리 글로벌 금리 전략 책임자는 최근 3년물 수익률이 직전 입찰 이후 약 11bp 상승했다며 "지난 3~6개월간 금리 수준과 수익률 곡선의 형태를 감안하면 상당히 적정한 가치 수준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입찰 이후 3년물 국채 수익률은 1.5bp 하락한 4.291%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격차는 46.4bp로 전날의 46.2bp와 비슷했다. 장중에는 47.6bp까지 확대돼 5월 22일 이후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률 곡선은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는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 양상을 보였다.

◆ 엔화 159엔대…추가 개입 가능성도 주시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미국과 일본이 지난달 달러 대비 40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엔화를 방어하기 위해 공조한 이후 엔화가 다시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면서 추가 시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의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재개하기 전까지 엔화가 약세 압력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선임 외환 전략가는 미국의 7월 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며 "일본 재무성이 다시 개입할 것으로 예상하기에는 너무 이를 수 있지만, 달러 약세와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결합될 경우 달러·엔 환율이 다시 160엔을 넘어설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달러는 미 달러 대비 0.06% 상승한 0.705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12일 오전 6시 40분 기준 전장 대비 4.17% 하락한 1413.50원에 거래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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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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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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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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