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1일 고척 키움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 카라스코는 6이닝 2실점으로 KBO 첫 승을 거뒀다.
- 오지환이 쐐기 3점포, 김진성은 178홀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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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폭염 브레이크'를 마친 LG가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호투와 오지환의 쐐기포를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8월 들어 첫 승을 신고한 LG는 56승 1무 45패를 기록하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키움은 시즌 65패(38승 2무)째를 떠안으며 최하위 탈출이 더욱 어려워졌다.

새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KBO리그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져 5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KBO 첫 승을 수확했다. 4회까지는 10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하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고, 5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노련함을 증명했다.
불펜에서는 베테랑 김진성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7회 등판해 박찬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KBO리그 통산 최다인 178홀드 신기록을 작성했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송찬의는 시즌 10호 솔로 홈런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홍창기는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고, 문보경은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세 차례 출루하며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문정빈 역시 선제 적시타를 보태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은 LG의 흐름이었다. 1회 박해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오스틴의 볼넷과 안우진의 폭투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문보경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문정빈이 끈질긴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최고 구위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5이닝 동안 2안타만 허용하며 버텼다. 다만 4볼넷과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는 등 제구가 흔들렸고, 투구 수가 97개까지 늘어나며 5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는 2회와 3회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5회말 키움의 집중타에 동점을 허용했다. 김건희를 시작으로 임병욱, 박찬혁, 권혁빈이 4타자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2-2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역전까지 노렸지만 서건창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LG는 곧바로 6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정현우의 시속 146㎞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이어 박동원의 안타와 구본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홍창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4-2로 달아났다.

키움은 7회말 박찬혁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LG는 곧바로 응수했다. 8회초 오지환의 2루타와 박동원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원종현의 폭투가 나오자 오지환이 재빨리 홈을 파고들어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승부는 9회 완전히 갈렸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오지환이 정다훈의 149㎞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8월 11일 고척 키움-LG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