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BS가 34세 웨슬리 배티스타 필류를 내년 1월 CEO로 선임했다
- 배티스타 가문이 8년 만에 경영권에 복귀하며 주가는 6.8% 급락했다
- JBS는 2분기 1억200만달러 순손실을 내며 확장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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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계 최대 육류 공급업체 JBS(JBS)가 다시 한번 브라질 배티스타(Batista) 가문 출신 인사를 최고경영자(CEO)로 맞이한다. 미국 사업 비중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는 글로벌 식품 대기업에게 상징적인 변화다.

지난 월요일 규제당국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34세의 웨슬리 배티스타 필류(Wesley Batista Filho)가 내년 1월부터 글로벌 CEO를 맡는다.
그는 최근 3년간 JBS의 미국 사업 부문을 이끌어왔으며, JBS 창업자 호제 배티스타 소브리뉴(Jose Batista Sobrinho)의 손자이자 전 최고경영진이었던 웨슬리 배티스타(Wesley Batista)의 아들이다.
배티스타 필류는 JBS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 월요일 인터뷰에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이며, 가문의 유산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JBS의 2분기 실적에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순손실과 함께, 그동안 적자를 내던 미국 소고기 사업 부문의 다소 개선된 실적이 포함됐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JBS 주가는 한때 6.8% 급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인사로 배티스타 가문 출신 인사가 약 8년 만에 다시 최고경영자 자리에 복귀하게 됐다. 배티스타 가문은 지난 20여 년간 브라질의 도축·정육 사업을 육류가공은 물론 에너지, 광업, 금융, 소비재를 아우르는 거대 기업집단으로 키워내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배티스타 필류는 질베르투 토마조니(Gilberto Tomazoni) 현 CEO의 뒤를 잇게 된다. 토마조니는 억만장자 형제인 웨슬리·조슬리 배티스타(Wesley·Joesley Batista)가 연루된 부패 스캔들 여파로 2018년 배티스타 가문 출신이 아닌 인물로는 처음 JBS의 CEO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토마조니는 이번 경영권 이양이 수년 전부터 계획돼온 사안이라고 밝혔으며, 본인은 앞으로도 부회장으로 회사에 남을 예정이다. JBS는 아직 미국 사업 부문의 향후 리더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았다.
배티스타 필류는 가문이 투자를 확대해가는 과정에서 한층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세대 경영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미국 내 소 사육두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며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컸던 시기에 미국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제 그는 최근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JBS를 이끌게 된다.
한편 JBS는 2분기에 1억 2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는 일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미국 닭고기 시장 가격 담합 의혹 조사와 관련한 합의금 1억 3,300만 달러, 채권 및 브라질 현지 채권 발행에 따른 프리미엄 등 비용 1억 7,200만 달러가 포함됐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