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일리기포드 맥패든이 10일 TSMC·SK하이닉스 지지했다.
- 그는 첨단 반도체 공정 독점으로 중국 추격이 어렵다고 했다.
- TSMC 실적 호조와 HBM 성장도 AI 강세론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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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1일 오전 08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8월1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Baillie Gifford's McPadden Backs TSMC, SK Hynix Over China Chip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일리기포드의 폴리나 맥패든은 TSMC(TPE: 2330, NYSE: TSM), SK하이닉스(KRX: 000660, NASDAQ: SKHY) 같은 기업들이 첨단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이 필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정부가 인공지능(AI) 육성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국 주식·채권 시장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TSMC와 한국의 SK하이닉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ASML홀딩스(ASML)는 "거의 그들만의 리그에 있다"고 맥패든은 말했다. 그는 에든버러에 본사를 둔 베일리기포드에서 인터내셔널 집중성장 전략 공동운용역을 맡고 있다.

맥패든은 월요일 블룸버그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TSMC는 특히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구축했으며, 이를 교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단순히 자본 접근성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TSMC가 수십년에 걸쳐 축적한 공정 노하우는 상당해서, 설령 중국 기업들이 필요한 장비 상당수에 접근할 수 있다 해도 이를 복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다만 수출 통제로 인해 실제로는 그런 장비에 접근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맥패든의 발언은 TSMC의 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왔다. TSMC는 맥패든이 운용하는 베일리기포드 펀드의 핵심 보유 종목이다. 대만 신주에 본사를 둔 TSMC는 이번 분기 매출 40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는 "매우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적은 AI 강세론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중국 안팎 반도체 기업 간 경쟁 상황도 부각시켰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매출과 이익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맥패든은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제품이 복잡한 공정과 장비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쟁사들은 아직 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충칭에 있는 30억달러 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의 지분 매각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를 재편하는 전략적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해당 주가는 이례적으로 낮은 12개월 선행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를 넘어 맥패든은 쇼피파이(SHOP)와 메르카도리브레(MELI)를 미국 외 지역의 유망한 AI 투자처로 꼽았다. 쇼피파이에 대해서는 소비자를 대신해 자율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 AI 에이전트가 등장하면서 판매자 카탈로그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쇼피파이의 구조화된 상품 데이터는 웹사이트를 크롤링해 수집한 데이터보다 AI 에이전트에 2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설명했다.
맥패든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것'과 '중요한 것'을 혼동하는 경향에 대해 더 폭넓은 경고를 제시했다. 베일리기포드는 6월 기준 운용자산 1970억파운드(당시 기준 225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소란스러워졌다"고 말했다. 또 분기 실적이 아닌 5~10년의 투자 기간을 기준으로 기업의 근본적 속성에 집중하는 능력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식별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