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10일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 무지갯빛 탐방로·천문시설·알파인코스터 등 5대 사업을 추진했다
- 반값여행과 숙박 확충으로 체류시간·재방문·지역소비를 늘리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관광 콘텐츠 개발 확장 계획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각산 알파인코스터, 별주부 천문시설, 반값여행 등을 묶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에 나섰다.
백원희 관광해양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 번째 릴레이 언론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관광정책 방향과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핵심은 관광객 수 확대보다 체류시간과 재방문,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데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관광·해양·수산·문화예술·체육을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관광산업 생태계로 묶는다는 구상이다.
첫 사업은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이다. 늑도와 신도를 잇는 총연장 682m, 폭 1.5~2m 규모의 연도교와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86억 원이며, 올해 2월 착공해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는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이다. 용현면 주문리 일원에 높이 65m 전망대와 쉼터, 투어코스를 조성하며, 총사업비는 187억3600만 원이다. 시는 이를 교육·체험·관광이 결합된 생태관광 콘텐츠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별주부 복합 천문시설 조성사업이다.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일원에 중형 천문대를 건립해 천문관측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의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네 번째는 각산 알파인코스터 조성사업이다. 각산 정상 주변에 상·하행 총연장 1.3㎞ 규모의 멀티형 모노레일과 안전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으로 개발한다.
다섯 번째는 사천 반값여행 사업이다. 관광객이 관내에서 쓴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청년은 최대 70%까지 돌려주는 방식이다. 시는 환급금을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로 흘러가게 설계했다.
시는 이들 사업을 사천바다케이블카, 숙박, 음식, 전통시장, 수산물, 문화예술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동선으로 묶을 계획이다. 낮에는 바다와 생태를 즐기고, 밤에는 천문시설을 찾도록 해 '하루 더 머무는 여행'을 유도한다.
숙박 인프라도 보강한다. ㈜터루는 남일대 유원지 일원에 3000억 원을 투자해 럭셔리 호텔·리조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7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8년 1월 착공,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백원희 관광해양국장은 "이제 관광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얼마나 소비하며, 다시 찾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