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7일 김해 폭염·가뭄 피해를 점검했다
- 농협은 재해자금 3000억원과 관수장비를 긴급 지원했다
- 무더위쉼터와 폭염 예방물품으로 농업인 안전을 돕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해자금 3000억 원 긴급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장기화하는 폭염과 가뭄으로 김해지역 단감·벼 등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재해자금 3000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관수장비·폭염 예방물품 보급 등 종합 지원대책을 내놨다.
경남농협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전날 경남 김해지역을 찾아 폭염·가뭄 피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낮고 저수율이 떨어져 단감과 벼 등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강 회장은 농경지와 저수지, 무더위쉼터 등을 돌며 농업용수 확보 상황과 농작물 생육, 폭염 대응체계, 농업인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양수기와 펌프 등 관수장비 40대와 재해구호키트 100개, 생수 등을 농가에 전달했다.
농협은 재해자금 3000억 원 긴급 지원을 비롯해 영농·축산자재 지원, 폭염 예방물품 보급, 무더위쉼터 운영 등 범농협 차원의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재해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폭염·가뭄 피해 예방에 필요한 영농·축산자재 지원을 확대한다. 전국 110개 축협의 폭염 취약농가 3693호를 대상으로 긴급 살수 지원도 실시한다.
농작물 고온장해와 병해충 예방을 위해 수급안정사업 적립금 17억 원을 활용한 약제 할인과 차광도포제 지원을 추진한다. 축종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4억 원 규모의 폭염 저감시설 설치와 생산성 향상 지원, 영양사료 공급 등 축산농가 지원도 병행한다.
농협은 전국 5927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에게 휴식공간과 식수 등을 제공한다. 넥쿨러 32만개와 부채 100만개, 양파즙 100만개, 농업인 맞춤형 폭염 안전수칙 리플릿 20만부를 지원한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폭염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강호동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인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 재해자금 3000억 원 긴급 지원 등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해 산불과 수해, 폭염,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해 총 8천억원 규모의 재해자금을 지원하고 약 11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범농협 임직원 1만7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