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양주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초등생 대상 디지털 로그오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초등생 95명은 스마트폰을 끄고 40분 독서 후 20분간 독서기록장에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을 했다.
- 시는 관내 도서관을 디지털 피로를 덜어주는 치유와 몰입의 쉼터로 육성하고 아이들 독서 지구력과 사고력 향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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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5개 도서관(와부·화도·진건·호평·평내)에서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로그오프 독서 프로그램 '폰 꺼(OFF) 책 켜(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숏폼영상과 각종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자극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독서 경험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95명이 참여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도서관 측에 제출한 뒤 지정된 좌석에 앉아 40분 동안 책 읽기에만 집중하는 '몰입형 독서' 시간을 갖는다.
이후 20분 동안에는 독서기록장에 읽은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해 자신의 관찰과 감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끝까지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활동기록장을 비롯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참가 어린이들이 긴 호흡으로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독서 지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이 아이들의 디지털 피로를 덜어주는 '치유와 몰입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알림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활자에 집중해 보는 디지털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잠시 화면을 끄고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