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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대장 아파트 지형도 바뀌나…신월곡1구역 '국평 2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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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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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월곡1구역이 2일 길음역 인근 2200가구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옛 미아리텍사스 폐쇄·철거와 역세권 복합개발로 길음·월곡권 주거·상업 중심축 재편과 성북구 남부 주택시장 체질 변화가 기대된다.
  • 래미안길음센터피스·롯데캐슬클라시아를 넘는 '국평 20억' 대장주 여부는 분양가·주상복합 선호도·상업시설 활성화 등 상품성에 달려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00가구·47층 랜드마크…길음역 생활권 확장
'국평 20억' 관건은 분양가·주상복합 선호도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신월곡1구역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0년 가까이 지역을 단절시켰던 옛 미아리텍사스가 폐쇄·철거되며 정비가 사실상 마무리된 데다, 길음역과 연결되는 2200여 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어 길음·월곡권 주거지 재편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입주 후 신월곡1구역이 성북구 기존 대장 단지인 '래미안길음센터피스'와 '롯데캐슬클라시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고 47층의 랜드마크 상징성과 대단지 규모, 역세권 입지 및 상업시설 등은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도, 향후 일반분양가와 공사비 부담 등은 가격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된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2200가구·47층 랜드마크…길음역 생활권 확장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월곡1구역이 입주하면 길음역 일대의 주거·상업 중심축이 월곡 방향으로 확장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월곡1구역의 가장 큰 경쟁력은 규모와 입지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성북구에서도 희소성이 크고 최고 47층 높이는 저층 주거지가 많은 월곡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상징성을 갖는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근접한데다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등이 함께 들어서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 생활권을 재편하는 복합개발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단지명에는 롯데캐슬이 붙을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길음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지하 상업공간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기존 길음뉴타운 아파트와 차별화된 생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길음뉴타운이 대규모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재편됐다면 신월곡1구역은 주거와 상업·업무 기능을 결합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인근 상권과 내부순환로, 향후 교통망 개선 효과까지 더해질 경우 길음·월곡권의 중심이 기존 길음동 신축 단지에서 신월곡축으로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부정적 이미지로 작용했던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도 가격 재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물리적 환경 개선뿐 아니라 단절됐던 보행 동선과 상권이 회복되면서 월곡동 일대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다. 신월곡1구역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인근 소규모 정비사업과 역세권 개발에도 속도가 붙어 성북구 남부권 주택시장의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평 20억' 관건은 분양가·주상복합 선호도

가격 경쟁의 기준은 래미안길음센터피스와 롯데캐슬클라시아다. 최근 신고된 거래를 보면 이들 단지 전용 84㎡ 가격은 대체로 18억원 안팎까지 올라 성북구 최고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는 지난 6월 18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 84㎡ 역시 같은달 19억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일부 선호 동·층과 매물 호가에서는 20억원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신월곡1구역이 입주 시점에 20억원을 안정적으로 넘어선다면 성북구 내 대장주 교체를 상징하는 가격 신호가 될 수 있다.

신월곡1구역은 기존 대장 단지보다 층수와 복합시설, 역 접근성에서 우위를 확보할 여지가 있다. 반면 아파트 중심의 판상형 대단지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에게는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이 섞인 주상복합 구조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상가 활성화 여부와 차량·보행 동선, 관리비 부담, 초등학교 통학 여건 등 실제 거주 만족도가 입주 후 가격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분양가도 핵심 변수다.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현재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높게 책정될 경우 초기 청약 수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역세권 대단지와 랜드마크성을 감안해 주변 시세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다면 강북권 갈아타기 수요와 도심 접근성을 중시하는 실수요가 몰리면서 입주 이후 대장 아파트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신월곡1구역은 규모와 역세권 입지, 지역 이미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갖춘 만큼 성북구 주택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은 충분하다"며 "다만 대장 단지 여부는 실제 분양가와 상품성, 상업시설 활성화 수준에 따라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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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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