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7일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를 12일까지 개최했다
- 양국 교사 60명이 유네스코학교 방문하며 세계시민·지속가능·AI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 11일 서울 포럼에서 100여 명 교사가 시민성 함양·국제사회 문제 해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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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학교 방문·포럼 등 교육 협력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이달 12일까지 '2026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한일 교사 대화)'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일 교사 대화'는 한·일 양국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200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약 3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해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올해 연수에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등 총 60명이 참여한다. '시민이 자라나는 학교,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인공지능(AI) 전환과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역할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참가자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강원, 경기, 인천, 전북 지역의 유네스코학교 등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AI 기반 창의융합 수업 ▲특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교류 수업과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교육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어 오는 11일 서울에서는 '한일 교사 토론회(포럼)'가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 연수에 참여했던 한국 교사를 포함해 양국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시민성 함양과 국제사회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20년 넘게 이어진 한일 교사 대화 사업을 통해 양국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연수가 미래세대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의 역할을 함께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연수 결과가 실제 수업 현장으로 이어져 양국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