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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장초반 2%대 반등…반도체 저가매수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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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6일 장초반 2%대 반등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저가매수가 지수 올렸다
  • 외국인·기관 순매도로 반등 지속성은 미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3%대·SK하이닉스 1%대 강세
코스닥도 상승…개인 매수세 유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지난주 급락 충격을 딛고 장 초반 2%대 반등하며 82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에 나서 반등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0.52포인트(2.11%) 오른 8258.8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8.48포인트 오른 8186.82에 출발한 뒤 장 초반 8272.58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9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1억원, 15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 121억원, 비차익거래 3647억원 순매도로 전체 37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3.88%, SK하이닉스는 1.61% 오르며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SK스퀘어(2.83%), 삼성전자우(2.40%), 삼성생명(1.57%), 삼성물산(2.88%)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는 0.20%, LG에너지솔루션은 0.5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4%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8.48포인트(1.22%) 상승한 8186.82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2.01포인트(0.23%) 하락한 866.40으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보다 2원 오른 1527.6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7.06 yeawon2@newspim.com

거래대금 상위권에서도 반도체 대형주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 거래대금은 1조1406억원, 삼성전자는 820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레몬헬스케어(68.40%), 한화오션(8.33%), 주성엔지니어링(3.12%), 대원전선(3.07%), 미래에셋증권(5.85%) 등도 거래대금 상위권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반도체주 투자심리와 주요 대외 이벤트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 상장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는 7400~8600포인트로 제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증시 방향성과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재료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SK하이닉스 ADR 상장 이벤트"라며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AI 수요 불안, 메모리 업사이클 고점 통과 우려 등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보다 크게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8%, 9.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주간 하락률 3.8%를 크게 웃도는 낙폭이다.

대신증권은 지난주 급락 과정에서 코스피가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뒤 반등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7300선은 선행 주가순이익비율(PER) 6.32배 수준으로 금융위기 당시 PER 저점인 6.27배에 근접한 저평가 영역이었다"며 "지난 주말 분위기 반전으로 40일,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코스피가 급락했던 7월 1일과 2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매수했고, 현물시장에서는 금융투자가 3조3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AI 산업과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이번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계기로 완화될 수 있다고 봤다. 유가와 물가, 금리 흐름도 증시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 인상 우려는 후퇴하고, 물가 안정에 근거한 채권금리와 달러화 안정이 증시 상승 탄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2포인트(0.32%) 오른 871.2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 내린 866.40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7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8억원, 1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상승 종목은 845개, 하락 종목은 712개로 집계됐다. 보합 종목은 152개다.

코스닥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97억원 순매도로 전체 4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 증권, 우주항공과국방, 반도체와반도체장비 등이 강세다. 조선은 3.58%, 증권은 3.25%, 우주항공과국방은 2.86%, 반도체와반도체장비는 2.60% 상승 중이다. 반면 제약은 1.03%, 전자장비와기기와 전기장비는 각각 0.91%, 전기제품은 0.67%, 자동차는 0.31%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7.6원에 개장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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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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