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카이월드와이드가 6일 국세청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
- 가상자산 거래·납세 정보를 연계해 탈세·자금세탁 이상거래를 선제 탐지하는 통합 분석체계를 구축한다
- 그래프DB·GNN 기반으로 다단계 자금 흐름을 정밀 추적해 공공·금융권까지 확장된 차세대 FDS 인프라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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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가 국세청의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이상거래 탐지 체계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상자산 거래에서 탈세와 자금세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상거래 패턴과 이상거래자를 선제적으로 탐지 및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고 누락 및 탈루 의심 거래까지 분석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와 납세 정보를 연계한 통합분석 체계가 핵심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세무당국과 금융권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룰 기반 구조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거래자가 자금을 분할하거나 수십 단계를 우회하거나 이종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수법을 쓸 경우 분석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거나 추적이 불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raphDB) 기반 자금 흐름 관계 분석, 다단계 거래 추적·패턴 분석, 블록체인·관계형 데이터 연계 분석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그래프 신경망(GNN) 기반 AI 기술과 결합해 자금과 연관된 지갑 식별과 거래 관계를 시각화하고, 방대한 거래 네트워크에 숨겨진 연관 관계와 이상 패턴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5단계 이상 복잡한 자금 흐름을 신속히 추적하며 이상거래를 선제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국민은행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및 '통합상시감사모니터링 시스템', 건강보험공단 '통합징수 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제1금융권과 공공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신재혁 스카이월드와이드 대표는 "단순한 거래 데이터 관리를 넘어 대규모 자금 거래의 복잡한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이상 패턴을 선제적으로 잡아내는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 이상거래 분석 기술을 공공 영역에 적용한 대표 사례로, 향후 금융권 자금세탁(AML)·이상거래 탐지(FDS)와 디지털 자산 모니터링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